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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지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02092 [속보]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 지진…기상청 “지진동 느낄 수 있어” 오늘(25일) 밤 9시 46분에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충남 공주시 ... news.kbs.co.kr 소소하지 않다. 서재에 있다가 폭탄이 떨어지는 소리처럼 쾅 소리 이후 유리창과 지붕이 흔들리는 듯한 굉음이 들려 깜짝 놀랐다. 무슨 일인가 싶었다. 폭탄이 터졌나 싶었고, 가스통이 어찌 되었나 싶어 외등을 모두 켜고 집 둘레를 살펴보았다. 아무 이상이 없었다. 뭐지 싶었는데 텔레비젼을 트니 자막으로 속보가 떴다. 이렇게 큰 굉음과 흔들림을 당한 것은 처음이다.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런데 흔.. 더보기
텃밭 끝물 수확 더보기
유성 국화축제와 홍시 더보기
푸바오 쌍동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1797.html [영상] 이제 1바오·2바오 말고 루이바오·후이바오로 불러주세요푸바오 쌍둥이 동생 이름 공모에 2만명 참여www.hani.co.kr 더보기
축제! 축제? 너무했다. 우산 화분. 10억짜리 축제라는데 세금을 저리 써도 되나? 푸드트럭은 가짓수도 적고, 먹자 골목은 커피조차 맛이 덜했다. 칭찬하고 싶은것은 일회용 컵 회수하는 것과 수도 시설이 연결되어 포장마차 수준은 벗어난 점. 개인 마켓도 비슷한 것이 많았다. 10억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면 좋겠다. 전국이 너도나도 축제로 세금이 흥청망청 새고 있다. 아깝다. 할 수 있는 것도 무척 많은데. 더보기
배움 어제는 동화지기 한솥밥 대면 모임을 하고 좋은 그림책 두 권 발견 >,> 어린 자녀 맡기고 헐레벌떡, 아이들 읽어주고 소감 갈무리, 가장 소중한 아이들이 해주는 말. 보배이다. 지금은 ‘ 신촌 살롱’ 가는길. 다음 달이면 책걸이 할 수 있다. 함께 읽고 논으ㅏ하는 게 큰 공부다. 새벽 6시에 아침을 먹고 7시에 잡을 나서 10시 도착이다. 공부하는 게 참 즐겁다. 더보기
추석 연휴? 새벽 4시에 잠이 깨어 두 시간 누워있다가 일어나 차례상을 준비하였다. 상이 꽉 차서 식혜와 두부전은 놓지 못했다. 작은 접시가 더 필요하다. 올해 새로 목기 보관함을 마련해서 한 곳에 두고 꺼내고 정리하니 깔끔하고 정갈했다. 서둘러 상을 치우고 성묘에 나서니 길이 막혀 현충원 들어서는데 입구도 어려웠는데 시부모님 계신 곳은 가다서다를 반복하기 반 시간. 중간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갔다. 그 길이 훨씬 빨랐다. 코로나 해제로 북새통이었다. 겨우 성묘하고 나가는 길도 마천가지였다. 3묘역에 계신 홍범도 장군 묘역 첨배를 하려고 했는데 옴짝달싹도 못할 지경이라 다음으로 미뤘다. 어머니 제사가 추석 다음날이라서 그 때 하자고 마음을 돌렸다. 오늘 어머니 뵈러 현충원에 다시 갔다. 남편은 어제 제사로 갈음하자.. 더보기
추석 보름달과 그 다음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