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학술대회 3 더보기 2023 강화 여름연수 08.07-08 전등사 옛날 돌성곽에서 더보기 <<독립운동가가 된 고딩>> 이진미 (지은이)초록서재 2019-02-22 내가 갖고 있는 책은 초판 5쇄이다. 그나마 다행이다. 체험학습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역사수업을 신나게 들은 것 같다. 고교 교사인 작가가 수업을 짜면 이렇게 할 수 있겠구나 싶은 것이 '차태웅'을 등장시켜서 1940년대 전후의 경성 모습과 '백 투 더 퓨처'가 오버랩되고, 친일파 아버지를 부정하는 장손이 현실에서는 찌질이로 그려지는 게 현실 비판이다. 독립운동가들이 살고 있는 지금은 대접이 나아졌다고 하나 '친일파와 민족반역자'들을 척결하지 못하게 한 이승만의 원죄가 70년을 흐르고 있다. 너무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 역사적 진실이 말해지는 부분이 너무 강조되었고, 소설 기법을 빌렸기는 하나 숨겨진 맛은 없었다. 그게 아쉬웠다. 상징성, 미학, 암시 등이 사라지고 추리소설의 재미를 더했다. 출판사 책소개.. 더보기 <<어린이>> 잡지 창간 100주년 기념 세미나 귀한 자료를 염희경 방정환 재단 책임연구원이 보내주셨다. 은 사랑 가득 담긴 헌정이다. 방정환에 대한 새로운 시선, 순 우리말의 아름다움, 재치와 조국 해방을 염두에 둔 간절함이 뚝뚝 묻어났다. 그림도 삽화 수준을 뛰어넘어 아름답다. 는 연구모임 '작은물결'에서 이뤄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성과이다. 아는 이름과 모르는 이름 사이에 글로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잡지에 담긴 사상을 섬세하게 다각도로 바라봐주는 연구모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다.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데 귀중한 보물을 얻은 셈이다. 더보기 2023 서울국제도서전 모셔온 책들은 아직 사진도 찍지 못했다. 비건버터를 발라 빵을 먹으며 하루를 정리하였다. 외국 책들은 미,영,프보다 아랍계 나라가 대거 참가했다. 그림책 오른쪽 넘김이 동양적이다. 인도 그림책, 사르자 그림책 등은 글씨체도 그림 같았다. 작가와의 만남은 매진이어서 청강할 수 있는데 책을 보느라, 시간 안배를 해야했다. 빈 자리도 많았다. 하루로 부족한데 날마다 갈 수도 없고 참가날짜대로 할인을 해주는 것으로 개선해야 한다. 하루 종일 있어도 주마간산이다. 모든 날을 다 볼 수 없더라도 개선이 필요하다. 1인 출판이나 이름이 덜 알려진 출판사마다 가서 책을 보려고 애를 썼다. 출판사가 100곳도 넘어 보였다. 그 안에서만 걸었는데 7천보 였고 발바닥이 화끈거렸다. 사람이 몰릴까봐 피해서 갔음에도 생각보다 .. 더보기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그레이트북스/2021-08-18 더보기 2007년 구전설화 예화자료 논문을 쓰느라 요즘 자료를 찾아 읽다가 발견을 하였다. 수많은 보물들이 세월 속에 파일 안에 잠자고 있었다. 16년 전에 한 자료이다. 권을 다 구하기도 어려워서 출판사에 직접 전화를 해서 구하기도 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 권을 발제해서 간추려 뽑은 것이다. 다시 보니 눈물겹다. 더보기 땅콩 갈마마을도서관 개관 15주년 땅콩 갈마마을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동네 엄마들과 열혈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경사가 높은 계단을 지나야 갈 수 있는 2층이다. 난방비도 냉방비도 많이 나왔던 곳. 그래도 마을의 중심 노릇을 했고, 월평산 지키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똘똘 뭉쳐서 막았다. 겨울에 시청 앞에 텐트치고 투쟁한 덕이다. 늘 갈마동에 가면 월평산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아무튼 올해로 15살이란다. 2008년 5월 30일에 개관식을 한 셈이다. 머리에 공주 왕관을 쓰고, 귀여운 척 꽃풍선도 들었다. 세월 참 빠르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