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읽는 밤씨앗 독서신문 4호 - <<보통의 노을>> 더보기 사) 희망의 책 대전본부 5기 북큐레이터 양성과정 2기에 참석해서 수료증을 받았다. 그리고 몇 십만원 내고 2급 자격증을 다른 단체에서 받았다. 북큐레이터 자격증 주는 곳이 난립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받은 곳도 엇비슷 해보인다. 내용은 많이 아쉽고, 그곳 단체 강사단 활동공간과 운영비를 참여한 사람들이 보충해주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다. 어디에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자격증을 주는지 알아보려고 몇 십만원을 버린 셈이다. 내용도 우리 연수생이 채우고, 그것을 편집하여 묶은 것도 돈을 주고 사야했다. 원고료도 주지 않았으면서. 자료집으로 가치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책모음이다. 참여자에 따라서 다양한 생각이 있을 것이다. 오세란씨 강의가 귀해서 참여를 했다. 오늘 내용은 어린이문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 않으면 이해할.. 더보기 동화동무 씨동무 101회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우리학교/2023-03-15 17장의 반전이 무서울 정도였다. 흡인력과 청소년 또래 아이들의 심리를 이렇게 명확하게 알면서 해주의 일방적 설계를 맥놓고 따라가게 만들다니. 우리 아이들도 다 들 이 점 때문에 놀라워했다. 해록이가 아주 나쁜 아이라고 생각했고, 해주는 심리 지배를 당하는 불쌍한 아이로 생각했는데 그것이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것과 끝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해주를 보면서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를 각인시키는 듯 했다. 아이들과 '사랑'이란 어떠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작품을 통해서 얻은 간접 경험으로 나름대로 기준을 말했는데, 한 녀석만 좀 낱말 의미의 사랑을 생각하는 듯해서 모두 함께 웃었다. 오늘은 학생의 날이다. 혈기 왕성한 우리나라의 미래들. 중 3이고 내년 1월 초에 중학교를 졸업한단다. 고등학교가 달라.. 더보기 책읽는 밤씨앗 2호 - 달러구트 꿈 백화점 더보기 청소년 책읽기 100권 - <<구달>> 최영희/문학동네/ 2023 더보기 한국아동청소년학회, 동화동무씨동무와 교사실천사례 발표 독서학회와 함께 하다보니 다양한 것은 좋은데 발표자 시간이 너무 짧았다. 마치 맛없는 무지개 떡 같다. 조은숙 헉회장님, 오세란평론가, 이유진 후배, 이룸만 찬숙했던 이지영씨 , 잭방 사춘기 유지현씨 등등 반갑고 정겨웠다. 서울교대에서 경인교대로 장소가 바뀌어 촌사람이 고생했다. 광명에서 택시 타면 만원인데 수원에서 내려서 3만 5천원이었다. 수원역 후문에서 내려서 오전 9시 반에 택시가 잡히지 않아 또 고생을 했다. 족저근막염 치료 중이라 발뒤꿈치를 안닫게 걸으려니 몹시 절뚝거려서 계단은 고통스러뤘다. 수원택시 기사 아저씨가 카카오택시 불러서 광명역에서 타라며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가는 내내 클래식 음악을 전잔하게 들려주셔서 편안하고 좋았다. KBS Fm, 반가웠다. 태극기 택시 기사하고 다른 품격을 .. 더보기 유성구 책축제 ㅡ 어린이도서연구회 대전충청지부 대전지회 923 기후 정의 행진이 있어서 오후 담당이었는데 오전으로 바꿔 나갔다. 노란색 앞치마가 너무 귀여웠다. 미션왕 뽑기는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고, 활동가 한 사람마다 아이에게 붙어 설명을 하고 미션대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느 장면이 기억에 남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너무도 다정스런 목소리로 긴 글도 다 읽어주는 우리 회원들. 녹초가 되었을 듯 싶다. 몸이 시원찮은데도 나왔다며 정예원 대표가 극진히 따뜻한 차에 칼국수 점심 대접까지 해주셨다. 조용하고 티를 내지 않으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 뒷바라지를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게 한다. 매번. 우리 대전지회가 좀 더 연대하는 일도 함께 했으면 한다. 기후위기팀도 있는데 이번에 기후정의행진에 참여를 못해서 아쉬웠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 더보기 기억 전달자 |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0로이스 라우리 (지은이),장은수 (옮긴이)비룡소2007-05-18원제 : The Giver 첫 토론을 했고, 소감을 실었다. 책읽기를 하고 난 뒤 자기 생각을 나누다 보면 깊게 읽기가 저절로 된다. 아이들도 오늘 폭풍 공감을 한 듯하다.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오늘 토론을 한 뒤 아이들이 낸 소감을 신문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색깔로 자기 생각을 꽃피웠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