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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위하여

거제 대우조선 파업에 대한 희망버스 다짐 오늘 전국 38개지역에서 온 '7.23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 탑승자들은 본대회 마지막에 을 전헸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최안동지! 당신의 0.3평이 160만평 대우조선소의 비정한 실상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성현, 한승철, 조남희, 박광수, 이보길, 이학수 동지! 이대론 살 수 없다. 신나 두 통을 들고 오른 당신들의 처절한 고공이 한국조선산업 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새로운 하늘을 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수정, 최민, 강봉재 동지! 당신들의 허기진 단식이 노동자들 몫을 떼어 재벌들 배만 불리는 산업은행과 정부의 야만과 무능과 부패를 이 세상에 알렸습니다. 고맙습니다. 거통고조선하청지회 조합원 여러분! 온갖 협박과 왜곡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동지들의 굳건한 투쟁이 윤석열정부의 무자.. 더보기
거제 대우조선 파업 지지 희망버스 타다. 도대체!! 이러면서 새벽에 눈이 떠져 부시럭거리며 노랑배낭, 내 투쟁의 이력이 담긴 곳에 차곡차곡 담는다. 거제로 희망버스 타고 간다. 버스표 6번 바꿨다가 청주 희망버스를 탄다. 하룻밤 묵을 채비도 단단하게 . 우리는 계속 투쟁할 것이고, 작은 힘이지만 지속적인 연대를 할 것이다. 더보기
거제 대우해양조선 타결 파업 협상타결 되었다고 한다. 협상결렬 시킨 손배 가압류는 추후 논의. 쌍차 투쟁으로 지긋지긋한 악법이고 노조 탄압 최고 무기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란봉투법 빨리 통과시켜야한다. 더 이상 약자인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전담시켜서는 안될 일이다. 더보기
거제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72214482209873 민주당·정의당, 대우조선해양 파업 중재 노력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범야권이 우려를 표하며 중재 등 노력에 나섰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 www.pressian.com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51450.html 파업 전에 폐업 예고한 기업까지, 파업 때문에 문 닫았다? 여당 ‘대우조선 하청 파업’ 비판하며 “협력업체들 폐업으로 내몰려” 위기 업체 절반은 이전부터 경영난 하청대금 낮아 폐업위기 빈발 www.hani.co.kr 구글 검색에 이렇게 뜬다. 조중동 .. 더보기
김진숙 지도위원, 37년만에 복직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2%80%9c%ec%9b%83%ec%9c%bc%eb%a9%b0-%eb%81%9d%ea%b9%8c%ec%a7%80-%ed%95%a8%ea%bb%98%e2%80%9d-%ec%8b%b8%ec%9a%b4-%ea%b2%b0%ec%8b%a4%e2%80%a6%ea%b9%80%ec%a7%84%ec%88%99-37%eb%85%84-%eb%a7%8c%ec%97%90-%eb%b3%b5%ec%a7%81/ar-AAUeY5r?ocid=msedgdhp “웃으며 끝까지 함께” 싸운 결실…김진숙, 37년 만에 복직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오는 25일 복직한다. 대한조선공사 영도조선소에서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고된 지 37년 만.. 더보기
뉴스 흐름 0216 정치 뉴스 연합뉴스국민의힘 "엽기굿판 행사 주최측, 이재명 선대위서 활동" 뉴스1文대통령, 홍남기 SNS 공유.."청년층·민간 일자리 크게 증가" 연합뉴스'나를 위해 이재명' 대 '아파트'..여야 로고송 대결 뉴시스與, '安 유세차' 사망 사고에 이낙연 조문..오늘 율동·로고송 중단 아시아경제李 41.9%-尹 42.4%..0.5%p '초박빙' 승부 이데일리'발 달린 스피커' 택시업계에 이재명 "공공 택시호출 앱 전국화" 디지털타임스박광온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국민 위해 유효한 방식 아니다 머니투데이국민의힘 "김원웅, 사퇴하면서도 몰염치와 남탓으로 일관" 연합뉴스이재명, 서울 취약지서 부동층·2030 공략하며 세확산 주력 머니투데이왼팔 굽은 이재명 "장애연금·수당 소득하위 70%까지 확대" 왼팔 굽은 이.. 더보기
노동 정책이 없는 대선을 지켜보면서 https://news.v.daum.net/v/20220124210943201 더보기
알밤 파는 부부 양지바른 쪽 길 모퉁이에 라면상자 4개 정도의 넓이에 안깐 밤과 깐밤을 봉지에 담아 팔고 있었다. 부부는 서른 후반, 마흔 초반으로 보였다. 작업복을 입어서 허름하였고, 떡진 머리카락과 까맣게 그을은 얼굴은 고생스런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남편은 양팔거리 정도 떨어진 곳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안깐 밤을 쪽칼로 벗겨내어 하얀 비닐에 담아 묶어 아내에게 건네주고 있었다. 피곤에 절은 얼굴. 표정이 없다. 노점상인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한다. 상점을 낼 돈이 없는데 그들에게 불법이라고 몰아부치면 어떻게 살라는 말인지. 카드만 있고 현금이 없었다. 깐밤을 좀 사고 싶어서 물어보니 얼굴을 찡그린 아낙네가 그렇다면 자동이체를 할 수도 있단다. 그런데 아주 곤란해 해서 그냥 갈까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