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었다. 눈물났다 남편이 등울 쓸어주었다.
파면 결정 보느라 1인 시위 늦었지만 허겁지겁 달려가서 맡은 시간 까지 마쳤다.
돌아와서 기념으로 노랭이에게는 첫 캔을 뜯어 주었더니 허벌대신하며 먹는다. 저녁에는 잘 안 먹는데 오늘은 또 와서 캔을 달란다. 맛이 기가막히나보다.
저녁은 파전에 축하주를 마셨다. 광장을 지켜준 동지들이 참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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