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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교실밖 배움터 4 ㅡ열린수장고, 시립미술관 5전시실. 집에서 나설 때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시립미술관 근처에 다가갈수록 비가 굵어지다 가늘어지다를 반복했다. 좀 걱정이 되었다. 야외놀이는 완전 중단이다. 비오는 날은 잔디가 미끄러워 자칫 다치기 쉽기 때문이다. 낙담을 하고 주차장을 찾아 돌아 돌아 갔다. 나중에 나올 때 주차비가 생각보다 많았다. 목요일에 찾아온 도자기 때문에 밀차를 가지고 대표가 나오셔서 짐을 들어주셨다. 아이들 점검하고, 모둠 배치하고, 이름 써서 가슴에 붙이고, 하모니 선생님하고 마주했다. 오늘 일정을 설명하고 미술 감상할 때 태도와 자세를 말해주고, 좀 더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세미나실에서 나와 열린수장고에 들어가려는데 벌써부터 아이들이 덥다고 습하다고 야단이었다. 새 건물 냄새가 나는데 조심해서 계단을 걸어서 내려.. 더보기
탄소중랍기본법은 위헌!!! [논평]인권을 지키지 못하는 탄소중립기본법은 위헌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탄소중립기본법에 대한 위헌 의견 표명 환영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대한 위헌을 조속히 선고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계획에 대해서도 의견 표명 필요 지난 6/12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은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내기로 결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 내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감축을 목표’로 하는 제8조 제1항과 ‘대통령령으로 정한 40% 감축’의 시행령 제3조 제1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현 감축목표는 감축 부담을 미래 세대에게 과.. 더보기
인권 정책 토론회 더보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민족 반역자,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대한민국.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시범 방류한다는 내일.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야 될까? 서명가지고, 집회에 한 번 참석하는 것 가지고 될까?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더보기
일본 731 부대 생체실험실 중국서 발굴 중국으로 연수 갔을 때 731 부대에 들렀다. 지하로 들어가 실험실과 진열된 실험도구들, 실험된 사진들 사료들이 벽면과 가는 곳마다 설명글을 붙여놓아 죽음의 공포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또 다른 대규모 시설이라니. 전쟁포로라고, 식민지라고 마구 잡아서 실험하고, 위안부 시키고, 강제 징용으로 삶을 송두리채 앗아간 일본에게 사죄도 받지 못했는데, 과거에 억매이지 말라니 이게 할 소리인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본은 독일과 달리 또 다시 대동아 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자신들의 옛날 영광을 되찾으려 혈안이 될 것이다.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군비 확장을 하는 일본이 그래서 잔혹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자의 모든 언행은 허구이자 거짓이다. https://v.daum.net/v/20230530105.. 더보기
보문산 이대로! 기자회견 보문산 지키기도 4년이 넘어가는 듯 하다. 처음에는 시민단체와 협의를 11차례나 해서 정리가 되는 듯 했다. 그런데 지방선거가 가까워지자 협의로 정리한 것을 모두 무시하고 개발을 하겠다는 것이다. 해서 경고했다. 선거에서 승리하게는 하기 어려워도 떨어뜨릴 수는 있다고 말했고, 결국 결론은 낙선이 되었다. 이정우 시장은 점입가경이고 자기 멋대로이다. 대전시장이 보문산을 마치 자기 산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주인도 아닌데 주인인 척하고 있다. 협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 계속 이렇게 진행한다고 하면 우리 시민단체는 싸울 수 밖에 없고, 개발을 막을 수 밖에 없다. 기자회견이 길었는데 발표자들이 발언을 너무 잘해서 놀라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자. 더보기
대법원 판결 ㅡ집회의 자유 https://vop.co.kr/A00001633931.html [명숙 칼럼] 대통령의 말이 법이 되는 시대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vop.co.kr 더보기
오염 구덩이를 어린이 공원이라고? https://v.daum.net/v/20230504045111524 '용산어린이정원'이 감춘 것, 이거 알면 못 간다[임성희] ▲ 2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사전 공개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용산어린이정원 전망언덕에서 바라본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오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옛 용산미군기v.daum.net한마디로 미친짓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