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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보문산 이대로! 기자회견

보문산 지키기도 4년이 넘어가는 듯 하다. 처음에는 시민단체와 협의를 11차례나 해서 정리가 되는 듯 했다. 그런데 지방선거가 가까워지자 협의로 정리한 것을 모두 무시하고 개발을 하겠다는 것이다. 해서 경고했다. 선거에서 승리하게는 하기 어려워도 떨어뜨릴 수는 있다고 말했고, 결국 결론은 낙선이 되었다. 

이정우 시장은 점입가경이고 자기 멋대로이다. 대전시장이 보문산을 마치 자기 산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주인도 아닌데 주인인 척하고 있다. 협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 계속 이렇게 진행한다고 하면 우리 시민단체는 싸울 수 밖에 없고, 개발을 막을 수 밖에 없다. 기자회견이 길었는데 발표자들이 발언을 너무 잘해서 놀라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