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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http://jipf.jeonju.go.kr/main/idx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이수지 작가 어린이 만을 위한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도, 어른들도 각자의 관점으로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것이 재미있는 책이다라고 말하는 이수지 작가를 만나 보세요. View morejipf.jeonju.go.kr대부분 마감된 것들이 많아서 아쉬웠다. 일정이 겹치기도 하고. 더보기
이세 히데코 대화 https://www.youtube.com/live/sA9BeNOr6wo?feature=share전체보기알라딘 이세 히데코 일본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창작 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고흐, 나의 형〉, 〈나무의 아기들〉, 〈첼로, 노래하는 나무〉,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등이 있습니다. 이 외의 그린 책으로 〈동생이 생긴 너에게〉, 〈첫 번째 질문〉, 〈아이는 웃는다〉 등의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 파리.. 더보기
지젤 3. 3.(금) 19:30 지젤 役 미리암 울드-브라암 Myriam Ould-Braham 알브레히트 役 제르맹 루베 Germain Louvet 3. 4.(토) 15:00 지젤 役 레오노르 볼라크 Leonore Baulac 알브레히트 役 폴 마르크 Paul Marque 3. 3(금) 19:30 3. 4(토) 15:00 Giselle 지젤 Myriam Ould Braham 미리암 울드-브리암 Leonore Baulac 레오노르 볼라크 Albrecht 알브레히트 Germain Louvet 제르맹 루베 Paul Marque 폴 마르크 Myrtha 미르타 Roxane Stojanov 록산느 스토야노프 Camille Bon 카미유 봉 Hilarion 할라리온 Arthus Raveau 아르튀스 라보 Arthus Ra.. 더보기
판화가 이윤엽의 삼일절 https://youtu.be/D1H3_wRVxP0 더보기
임윤찬 ㅡ위그모얼 공연 기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76152 '임윤찬 현상'의 맥락을 제대로 읽는 재미 지난달 19일 새벽 5시 반, 갑자기 눈이 떠졌다. 습관처럼 휴대전화를 켰는데 알람 하나가 떠 있었다. 영국 위그모어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라이브 공연 알람이었다. news.sbs.co.kr 더보기
고은 시인은 사죄하고 반성하라. 피해자들의 일상이 안전해질 때까지, 당신의 죄는 잊힐 수 없다. - 고은 복귀사태에 부쳐 최영미 시인이 고은의 성폭력 사실을 밝히고, 최영미 시인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1, 2심에서 고은이 패했음에도 고은은 여전히 당당하다. 2018년 영국 일간 가디언에 실린 고은의 입장문에서 “계속 집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겠다는 듯이 고은은 실천문학사에서 두 권의 책을 내며 복귀했다. 이 황당한 복귀에 대해서 문학신문 뉴스페이퍼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99.2%의 응답자가 고은의 활동 재개를 반대하였다. 하지만 성폭력 가해자가 복귀할 수 있는지 없는지, 복귀를 한다면 언제부터 가능한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논쟁은 ‘가해자 동정론’으로 가기 십상이다. 우리는 가해자가 ‘어느 시점’에 .. 더보기
《아바타: 물의 길》 3D로 안경을 쓰고 봤더니 정말 다가오는 듯하였고, 물 속에서는 내가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큰애가 "엄마 서사가 없는 비쥬얼만 보는 영화예요"라는 설명을 붙였는데도 영상미는 엄청났지만, 결국은 가부장제를 되풀이한 미래사회에 실망이다. 더구나 부족장이 자기 가족을 살리겠다고 부족을 버리고 떠난다는 설정은 정말 이해하면 안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현실과 비등한 모습이라서 우리 정치사와 맞닿은 듯해서 풍자극일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같은 사람은 영상미로 묶어두기에는 너무 지루한 놀이공원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3시간이 너무 길었다. 새해 첫 날에 아침에 떡국 먹고, 점심에는 곤드레 밥을 먹고, 저녁으로는 장어구이 덧밥과 꼬막 덧밥을 먹었다. 올 한 해 먹는 것은 아주 아주 푸짐할 것 같다. 영화.. 더보기
영화 '마틸다' https://www.netflix.com/kr/title/70033005 마틸다 | 넷플릭스 한심한 부모와 사악한 교장에 시달리던 어린 소녀가 새롭게 발견한 능력을 활용해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귀여운 복수를 시작한다. www.netflix.com 넋을 빼고 보았다. '영웅'으로 뮤지컬의 맛을 흐렸다가 이 작품으로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 너무 연기도 잘하고 작품을 원작보다 더 잘 그리지 않았나 생각이 될 정도였다. 악질 부모라도 자기를 버리고 가자 차가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는 모습이 가슴 찡하게 했다. 장치의 어마어마함과 학교는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외침이 마지막 장면에 펼쳐지는데 장관이다. 또 하나 부러운 것은 차량 이동도서관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개봉일: 1996년 7월 28일 (미국)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