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송강호의 수상 소감 발표 당시 객석에서 그를 응원하는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로커'에서 브로커 상현 역을 연기한 송강호는 칸국제영화제 8번째 초청, 경쟁 부문 4번째 초청 기록과 함께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으며 한국 배우의 칸국제영화제 첫 남우주연상 수상 기록을 남겼다. 송강호는 "저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같이 왔다.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이 트로피에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말하며 소감을 마무.. 더보기 스파크 플레이스 [잠이 들기까지] 안무/출연 장재훈 삶을 살아가면서 견고하고 웅장한 탑을 쌓고 싶었던 내 마음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탑 위에 앉아 있다. 견고한 탑은 매끄럽고 단단해 올라갈 수도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 옭아맨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타는 꿈을 꾸지만 똑같은 파도는 존재하지 않듯이 상실의 연속인 삶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물음을 던지는 과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댕기] 안무 박민지 출연 허예슬 박지예 이신우 강유정 박민지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고 영향을 받아 창작한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격동의 한국사 한 켠에 어쩌면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 또는 어머니의 할머니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그녀의 인생은 댕.. 더보기 다비트 라일란트 & 양인모 [프랑스 메츠 국립오케스트라] H. Berlioz Beatrice and Benedict Overture 베를리오즈 베아트리스 와 베네딕트 서곡 C. Saint-Saens Violin Concerto No. 3 b minor, Op. 61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3번 나단조 작품 61 (협연: 양인모) I. Allegro non troppo II. Andantino quasi allegretto III. Molto moderato e maestoso - Allegro non troppo Intermission L. v. Beethoveen Symphony No. 6 in F Major, Op. 68 베토벤 교향곡 6번 바장조 작품 68 “전원 I. Allegro ma non troppo II. Andante molto mosso III.. 더보기 니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VR4lURxfg 소름이 끼쳤다. 마지막 장면 화면 가득 서경구 얼굴이 크로즈업이 되는데 저런 모습이겠지. 싶었다. 조조로 보면서 2명이 봤다. 아주 울림이 큰 현실 고발이다. 입시지옥, 고교선택제라는 무조건 입시로 정리되는 부분이 개선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 화산처럼 분출이 될 것들이다. 오전 내내 서늘했다. 장르 드라마, 피카레스크 감독 김지훈 각본 김경미, 유영아 기획 이형석 원작 하타사와 세이고의 동명 희곡 제작 이수남, 이형석 촬영 이창제 조명 윤종한 미술 김태영 음악 김태성 편집 신민경 출연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외 촬영 기간 2017년 5월 29일 ~ 2017년 8월 27일 제작사 (주)더타워픽쳐스 20세기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 더보기 전주국제영화제 4.28~5.7 https://www.jeonjufest.kr/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 The 23rd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 The 23rd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ww.jeonjufest.kr 개막작은 볼 수 없었다. 29일 두 편을 보러 가려고 예매를 했는데 내일 도저히 갈 수 없을 것 같다. 해서 폐막작을 보려고 예매를 했다. 좋아하는 감독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더보기 공기 살인 https://youtu.be/jsD4Gp4J8Zw 김상경 연기가 압권이었다. 눈물이 줄줄 흘렀다. 좀 비현실적인 반전과 재판과정에서 소독제를 뿌려대며 외치는 절규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왜 반성하고 자기 책임이라고 인정하는 정부부처가 없느냐는 외침. 복지부는 환경부로 식약처로 서로 떠넘기는 모습들은 현실을 그대로 담아서 더 울컥했다. 참 좋은 영화다. 많은 사람이 보고 함께 느끼고 생각했으면 한다. 그래야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피해자 보상도 매듭지어질 수 있을 것이다. 가해자 회사에서 판결에 따른 집행을 거부하고 있는 현실에서 아주 잘 마련된 영화이다. 감독과 배우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더보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https://youtu.be/N4Ds-d2PQ-I 판타지를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 내내 고생하면서 봤다. 전혀 몰입되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 나 혼자 뻥찐 느낌이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2022년 공개된 판타지 영화이다. 2018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후속 작품이다. 위키백과 개봉일: 2022년 4월 13일 (대한민국) 인기 감독: 데이비드 예이츠 영화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 촬영: 조지 리치몬드 출연진 15개 이상 항목 더보기 마스 미켈센 겔러트 그린델왈드 에디 레드메인 뉴트 스캐맨더 주드 로 알버스 덤블도어 캐서린 워터스턴 포펜티나 골드스틴 더보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https://www.youtube.com/watch?v=lHcV81dON1c 무려 개봉하는 날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중반 이후에 마치 반공영화 같았다. 눈물 보이는 최민식이 아들을 회상하는 부분은 정말 억지다. 사립학교에서 창고 같은 곳에서 불을 켜고 피아노까지 친다는 설정은 과하다. 학교에서 가능하지 않는 일이다.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아주 아주 지루해졌고 허탈해졌다. 자막이 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일어섰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