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가 무슨 소용이냐 하지만 벌써 바람이 다르고 하늘이 높아지고 있다.
참외 농사가 잘된 동생네 참외로 푸르뎅뎅하고 찌그러진 참외를 골라 참외장아찌를 만드느라 어제 오전이 수선스러웠다. 4병이 나왔다. 큰 것을 세 도막 네 도막 냈더니 맞춤하다. 엄마 손 맛이 날까.
오후에는 분석심리학을 공부했다.
저녁으로 마신 기네스 한 잔에 얼큰해졌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원화성 행궁, 수원 갈비 가보정, 행궁 다과 수제 빙수와 다과 한상 (0) | 2026.08.16 |
|---|---|
| 궁남지, 부여박물관, 정림사지 (0) | 2026.07.30 |
| 집에 오다 (0) | 2026.07.18 |
| 감숙성박물관, 재가 박물관 , 난주에서 규모가 큰 서점 (0) | 2026.07.17 |
| 정서시 박물관, 만리장성 서쪽 시작점을 찾아서 (0) | 20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