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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투표 참관을 하면서

두 번을 나눠 투표한다.
사전 투표에서 8 장을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 낫다.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짚고 오신다. 누굴 뽑는지도 모르는 듯하다. 공보물은 아무짝에도 쓸 수 없는 듯하다.
땀띠가 날 것 같다. 무더웠다. 중학교 현관, 초등은 죄다 교실인데. 차이가 많았다.
기표소에 민증 두고 간 사람 4명, 햔드폰 놓고 간 사람 3명, 투표를 안 한 투표지 3장 , 후보이름을 모외운다며 종이에 써온 것 보고해도 되냐는 어르신, 교육감은 누구를 뽑아야 하냐고 묻는 어르신.
공보물 한 번 읽고 오지 않으신 많은 투표자들을 보며 참 멀었구나 싶었다.
0 주상 엄마를 만났고 근황을 들었다.
천대받는 남편도 보았다.
군상들이다.
마감 3분 전. 누가 라스트를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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