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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회의를 두 번 한 날

정수기 업체에서 방문을 했고, 자유수영을 다녀왔고, 황남빵과 유기농 우유가 배달이 되었다. 
그 뒤에 대전 평학 총회가 있었고, 전국평학 대표자 회의가 있었다. 
먼저 회의는 기쁨 세배였고, 두 번째 회의는 아주 아주 속상하고 화가 무척이나 났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 아니다 싶으면 멈춰야 한다. 고집부리지 말고. 

 
황남빵은 너무 달아서 3개 이상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달다. 오븐에 살짝 데웠는데 속이 너무너무 달다. 후회막급.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기도 벅찬데 누굴 미워하는 마음까지 내기가 싫다. 
 
남편과 엊그제부터 <<나의 아저씨>>를 다시 보고 있다. 볼수록 이선균 배우의 죽음이 아깝고 또 아깝다. 그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까. 저렇게 화면으로 남아 있는 죽음은 더욱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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