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죽이 스프로 나왔다.
비싼 한우 정식 코스다.
이른 저녁인데 야채가 많아서 부담은 덜됐다. 마가 맛났다.
한식이 정갈했던 ‘지리산’ 밥집이 사라졌다.
해서 퓨전 한식이라는데 국적 불명이다. 외국인이 주로 온단다. 예약 안하면 식사 불가라는데 호기롭게 갔더니 맞춤 있어서 다행이었다.
프랑스식, 이털리아식이 섞인 한식이라서 어리둥절이다. 맛은 가성비가 떨어진다.
멍게새싹비빔밥도 그저 그랬다.
대접하려고 했는데 대접 당했다. 고맙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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