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에 있는 이귀숙 갤러리에서 오후 4시 반에 만나 8시까지 마지막 발제인 <<생태 통로>>와 <<라이카는 말했다>>를 마무리하였다.
집으로 돌아와서 '동물에게도 평화 그림책'을 완전하게 갈무리를 했다.
동화지기 한솥밥 동무들이 둘씩 짝을 지어 5차 편집 출력물을 살펴보기로 했다.
평화그림책 결과물 파일 확인해 주셔요... 동물 208쪽-문희 덕하 지구 180쪽-옥순(헌신) 차별 205쪽-종숙 윤희 전쟁 183쪽-순희 혜림 |
수정되어야 할 것들은 다시 6차 편집을 하고 머리말과 후기는 첨부하면 최종 마무리가 된다.
부설연구소에 오늘 사진과 함께 보고하였다.
기나긴 끈기로 매주 발제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소감을 갈무리 해온 동무들이 참 고맙다. 추석 명절 쇠라고 덕하샘은 약과를 챙겨주시고 순희샘은 향기나는 오일 세트를 챙겨주셨고, 문희샘은 수제 초코릿을 챙겨와서 아주 풍성하게 추석 명절을 쇨 듯하다. 부지런히 틈을 내어 6차 편집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고 정리를 해야겠다.
함께 하니 얼마나 좋은지 피곤한 줄을 모르겠다. 오늘 새벽에 깨어 잠도 부족한데 말이다. 아무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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