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좌파생활 -우석훈-2022.02.16.txt
0.11MB
배꼽잡고 웃었다. 어쩌면 글을 마주 앉아서 대화하듯 그렇게 술술 쓸 수 있을까. 솔직하고 담백해서 어떤 부분은 그럼 그렇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오늘 작가와의 만남을 하러 갈거다. 아주 춥다는데 실내에서 하니까 별 상관이 없겠지. 아무튼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앞으로 이 사회가 좀 더 균형을 잡아갈 수 있도록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실천이 필요할까.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할까보다 얼마나 즐기면서 끈질기게 끝까지 할 수 있을까를 공감하러 갈 생각이다.
'책읽어주세요, 새책을 소개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의 일>> 이현 (지은이)창비 2022-01-27 (0) | 2022.02.28 |
---|---|
꼬랭이 나와라, 뚝딱 - 이숙양.권현희.김미숙.장선주.남미훈 (지은이),박옥기 (그림)정인출판사2022-02-07 (0) | 2022.02.17 |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 꼭 권하고 싶은 책 (0) | 2022.02.15 |
백희나 <<연이와 버들 도령>> 백희나 (지은이)책읽는곰2022-01-07 (0) | 2022.01.28 |
줌 라이브 - 시인 백석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0)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