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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좌파생활 -우석훈 (지은이)오픈하우스2022-01-21

슬기로운 좌파생활 -우석훈-2022.02.16.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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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고 웃었다. 어쩌면 글을 마주 앉아서 대화하듯 그렇게 술술 쓸 수 있을까. 솔직하고 담백해서 어떤 부분은 그럼 그렇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오늘 작가와의 만남을 하러 갈거다. 아주 춥다는데 실내에서 하니까 별 상관이 없겠지. 아무튼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앞으로 이 사회가 좀 더 균형을 잡아갈 수 있도록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실천이 필요할까.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할까보다 얼마나 즐기면서 끈질기게 끝까지 할 수 있을까를 공감하러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