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ofzv_8_YIQ?t=561
https://youtu.be/W2x9-kIWyVc?t=12
https://www.instagram.com/tv/CZRaMvbJZrD/?utm_medium=copy_link
북토크가 아니었다. 그 동안 봐왔던 토크가 아닌 일방적인 진행이었다. 그래서 무척 허탈했다. 이거 뭐지 싶은. 책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가 어긋나니 참 속상하다. 그리고 플라스틱 통에 연이 얼굴만 아주 여러개가 담겨져 있는 모습은 좀 끔찍했다. 가장 최근 모습이고, 얼굴 마비가 왔었다고 한다. 적어도 '천개의 바람'에서 진행하는 정도는 해줘야지 싶었다. 작가에게 실망보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는데 그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듣고 싶었을 뿐이다. 너무 성의없다. 예스 24!
추가한다.
그런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소개를 여기 저기 한 곳에서 잘봤다고 하기에 이 사람들은 어찌보았나 했더니 인스타그램에서 한 것이었다. 자정 즈음해서 열어보았다. 어마어마한 숫자의 댓글이 달려 있었다. 그럼 그렇지. 북토크인데 저렇게 작가가 자기 작품 조금 읽어주고, 자기 애장품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리가 없지 하면서 인스타그램에서 찾지 못한 것을 책망했다.
다음에서는 인스타그램 호환이 안되는가 보다. 저렇게 싸인만 뜨고 열리지 않는다. 아무튼 반성을 하면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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