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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줌으로 하는 포럼

총각김치를 담아 오느라고 오가며 김치 담으며 듣다보니 심각하게 듣지 않았다. 다만 처음 발제자가 앞서 연구한 사람들을 거명하며 질적 향상을 하지 못하고 양적 팽창만 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는데 그러면 본인은 얼마나 질적 향상을 했는지 묻고 싶었다. 그것이 가장 귀에 거슬렸다. 토론자들의 원고를 보지 못하고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쉽게 알기 어려웠다. 말이라는 것은 흘러가면 그만인 것이라 되짚어 되새김할 시간이 없었다. 좌장에게 연락해서 토론문을 받아보면 좀 더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연락해야지. 보내달라고. 

 

개벽 잡지는 알았어도 차상찬 개인에 대한 연구 결과는 처음 접하는 것이라서 호기심이 일었다. 학교에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쉽게 종합토론을 다 듣지 못하였다. 여기는 자료집도 구할 수 없어서 참여가 쉽지 않았다. 

코로나19 극복을 다양한 형태로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