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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

양동마을 수심정과 독락당 그리고 옥산서원

 

 

 

 

 

 

 

 

 

 

 

 

 

 

 

 

 

 

 

아침 8시 반 출발

군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내 왔다.

양동마을은 처음 가는 곳이다. 손씨와 이씨의 양대 산맥 이전에는 유씨네 집안터렸단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남여가 재산이나 제사도 같이 나누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양동마을은 에피타이저였고 독락당과 옥산서원 세심대가 눈을 황홀하게 해줬다.

비는 추적추적 오고 젖은 낙엽이 황금처럼 냇물 속에서 빛을 발했다. 겨울비 안개가 자욱한 계정에서 내려본 냇가의 너럭 바위가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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