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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병원 순례

공복으로 내과에 가서 피 뽑았다. 주치의가 너무 바빠 진료연계가 안되는 듯하다.
늘 가는 콩나물 국밥 집에서 순두부 국밥과 녹두전을 시켜  배부르게 먹었다.
선물 받은 쿠폰으로 커피를 배달하여 아파트에 와서 먹었다. 피를 뽑은 탓인지 졸음이 밀려 소파에서 잠들었다.
오후 1시 30 분에 치과 진료를 받았다.
봐주던 전공의가 계약이 끝났다고 하더니 정말 다른 의사다. 해서 쫒아가고 싶다고 어디로 가셨는지 물으니 모른단다. 가볍게 스케링만 하고 왔다. 왼쪽 속 어금니가 좀 시란데 참을만 했다. 의사가 바뀌니 서운하고 좀 불안했다.

한살림 들려서 예약물건을 싣고 왔다.
점심으로 계란토스트 해서 넘편은 우유, 나는 포도 쥬스를 마셨다. 치즈 한 장 얹고 허브와 마늘 가루를 얹으니 새롭다.
땅콩 한 줌 샐러드와 먹으니 맞춤하다.

친척둘에게 명절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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