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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4월4일 목요일 하루

전교조 대전지부 기자회견
서구해당화 향기가 없었다

푸바오 중국 도착 자기 우리 들어감

이지유작가와 함께

칠레에서 투표하러 오셨단다. 24일 가신다해서 바쁜 일정에 잠깐 뵙자고 했다. 세란씨, 창희씨와 함께 곤드레밥을 먹고 벚꽃길에서 사진을 찍었다. 책방 챠움에서 <<알사탕 제조법>>과 또 한권의 책을 산뒤 카페에 들러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말로 편하게 이야기하니 참 좋단다. 가방을 카페에 놓고 공간 안에서 움직이는데 칠레에서 소매치기 절도 이야기를 하신다. 자동차와 개 이야기는 꽁트 같았다.
오후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일어서야 했다. 좋은 시간이었다.
저녁 먹고 덜려와서 옷도 못 벗고 동화지기한솥밥 발제를 줌으로 했다. 마무리 못하고 내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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