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정년퇴임식.
이번에는 7년전 동학년.
세종에서 조퇴까지하고 후배 둘이 대표해서 과일 바구니, 와인, 떡케잌까지. 무거워서 혼났단다. 함께 찍은 사진도 환하다. 참 고맙다.
이어서 초임을 함께한 후배가 저녁대접을 했다. 비싼 식당에서 코스 요리로. 40년 스쳐간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참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 진짜 마감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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