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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

호세 쿠라

 

■ R. Leoncavallo 레온카발로

Pagliacci_ 오페라 <팔리아치> 중

- Prologo 프롤로고 (Ten. 호세 쿠라)
- Qual fiamma avea nel guardo 그의 시선이 어찌나 이글거리는지
(Sop. 김은주)
‒ Intermezzo 간주곡
‒ Vesti la giubba 의상을 입어라 (Ten. 호세 쿠라)

■ G. Verdi 베르디

La Forza Del Destino_오페라 <운명의 힘> 중
‒ Pace mio Dio! 평화를 주소서 (Sop. 김은주)
‒ Overture 서곡


Otello_ 오페라 <오텔로> 중
‒ Gia nella notte densa 사랑의 이중창 (Ten.호세 쿠라&Sop.김은주)
‒ Dio, mi potevi scagliar (Ten. 호세 쿠라)
주여, 이 모든 치욕을 내게 주시나이까
‒ Niun mi tema (Ten. 호세 쿠라)
내가 칼을 들었다고 두려워 마오

Intermission

■ A. Catalani 카탈라니

La Wally_ 오페라 <라 왈리> 중
‒ Ebben, n‘andro lontana (Sop. 김은주)
그렇다면 먼 곳으로 떠나겠어요

■ G. Puccini 푸치니

Tosca _ 오페라 <토스카> 중
‒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Ten. 호세 쿠라)
‒ Mario, Mario 마리오, 마리오 (Ten. 호세 쿠라 & Sop. 김은주)


Manon Lescaut_ 오페라 <마농 레스코> 중
‒ Intermezzo 간주곡

Fanciulla Del West_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중
‒ Risparmiate lo scherno...Ch’ella mi creda (Ten. 호세 쿠라)
자유의 몸이 되어 떠났다고 믿게 해 주오

Tosca_ 오페라 <토스카> 중
‒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Ten. 호세 쿠라)

Madam Butterfly_ 오페라 <나비부인> 중
- Un bel di vedremo 어떤 개인 날 (Sop. 김은주)
‒ Viene la sera 저녁은 다가오고 (Ten. 호세 쿠라 & Sop. 김은주)

■ 호세 쿠라(José Cura)|테너

세계적인 테너 호세 쿠라는 오페라에서 캐릭터를 해석하고 표현해 내는데 아주 독창적이고도 치밀한 가수로 유명하다. 또한 콘서트에 있어서도 기존의 관습에 매이지 않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연출한다. 그의 이름은 아마도 전 세계의 명성 있는 공연장들이 초청하고 싶어 하는 연주자 선호도 1순위에 해당할 것이다. 무대 위에서의 매혹적인 공연에 힘입어 호세 쿠라가 출연하는 많은 오페라와 콘서트는 TV로 방송되기도 하였다.

2007년 호세 쿠라는 오페라 메타 쇼인 ‘La commedia è finita(희극은 끝났다)’의 세계 초연에서 직접 무대 디자인과 연출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칼스루에 국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 Karlsruhe)의 시즌 오프닝 공연이었던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에서 무대 연출은 맡은 호세 쿠라는 관객과 비평가 모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어 연출자로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오페라 가수로서, 그리고 연출가로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호세 쿠라는 오페라 이외의 분야에서도 본인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정식으로 교육받은 작곡가인 동시에 지휘자이며 뛰어난 연기자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즐겁게 하며 교육하는데 아주 탁월한 타고난 쇼맨이기도 하다.

■ 김은주|소프라노 (특별출연)

소프라노 김은주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이후 이태리 ‘Rossini 국립음악원과 ’Terramo’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이태리 국제 콩쿠르 ‘Maria Caniglia’ 입상과 동시에 대중이 직접 선발한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내었다. 이후에도 국제콩쿠르 ‘Citta di colleferro’에서 1위로 우승하고 국제콩쿠르 ‘Franco Corelli’에서 프랑코 코렐리의 격찬을 받으며 당당히 1위로 우승한 바 있다. 이태리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초청하여 서울시 오페라단과 함께 공연한 <라 트라비아타>를 통해 한국 성악계의 위상을 떨치며 이태리를 놀라게 하였다. 다양한 역을 소화 할 수 있는 화려한 오페라 레파토리와 더불어 <모차르트 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하이든의 천지창조>, <말러의 2번 교향곡> 등 수많은 연주와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의 국내 최고 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국내외의 수많은 콘서트를 연주하며 역량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은주는 현재 대구 가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여자경|지휘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여자경은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콩쿠르, 프랑스 부장송 국제지휘콩쿠르, 멕시코 마타 국제지휘콩쿠르, 수원국제지휘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후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대구시립교향악단, Wien Radio Symphony Orchestra(RSO), Paris Lyon national Orchestra, Paris national Orchestra, Bratislava Radio Symphony Orchestra, Saint Petersburg Capelle Orchestra, Rumanien Orchestra, Cheko Praha Radio Symphony Orchestra 등을 지휘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Volksoper Wien 오페라극장 지휘자 겸 오페라코치를 거쳐 현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사)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 이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은 지금까지 7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런던, 방콕 연주 등 1,3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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