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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학년 6반

2011년 7월 17일 오전 11:58

63회 제헌절이란다. 과연 사회정의가 있기는 한가? 인권위도 쑥대밭이고, 청와대는 총선, 대선을 위한 마지막 포석을 놓고 있는 지금. 난 무법천지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헌법? 그들은 초법 속에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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