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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

루치아

 

 

■  배 경

도니젯티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 오페라는 1835년 나폴리에서 초연한 이래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계속하여 유럽 여러나라에서 다투어 공연하여 크게 성공한 오페라이다.

그는 이 작품으로 인해 나폴리 음악학교 부교장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오페라 대본의 소재는 월터 스코트(Walter Scott 1771~1832)의 소설「람메르무어의 신부」에서 취재한 스코틀랜드의 이야기이다.

작품의 흐름은 간소하면서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충만해 있으며, 효과적인 요소에의 집중과 극적인 박력 등이 오페라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비록 비극적인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흐르고 있을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낙천적인 국민성을 보여준 이탈리아적인 오페라이다.


■ 작 품 소 개

엔리코 아스톤 공은 점점 기울어져 가는 가세(加勢)를 바로잡기 위해 그의 누이동생인 루치아를 돈많은 아르투로의 아내가 되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루치아는 자기집과는 선조대대로 원수지간인 에드가르도와 이미 사랑하고 있는 사이였다.

이런 관계를 눈치챈 오빠는 에드가르도로부터 오는 사랑의 편지를 중간에서 받아가지고 그내용을 바꾸어 전하는 등 방해를 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루치아는 마음이 변한 에드가르도를 원망한 나머지 오빠가 강요하는 아르투로에게 마음에도 없는 약혼을 승락하고 만다.

그리하여 피로연 석상에서 루치아는 결혼증서에 서명한다. 얼마 후 뜻밖에도 에드가르도가 나타나 루치아의 마음을 돌아서게 한다.

에드가르도는 성에서 쫓겨나고, 루치아는 비관하여 절망한 나머지 그만 신랑을 찔러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고 만다. 에드가르도 또한 이 비극에 상심하고 괴로움에 못이겨 루치아의 무덤에 가서 자결하고 만다는 비극적인 줄거리로 되어 있다.


■ 제 1막

엔리코 집의 성 앞 뜰

합창이 벌어지는 가운데 사냥을 알리는 경쾌한 전주로 레이븐스우드 성의 지휘관 노르만도와 사냥복을 입은 신하들이 나타난다. 신하들은 말을 탄 이상한 기사가 산림에 숨어 있는 것을 의심하여 그 주변을 수색하기 위해 숲속으로 달려간다. 성주인 엔리코가 루치아의 가정교사인 라이몬드를 데리고 등장한다. 엔리코는 정치적인 야심으로 음모에 가담했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인 야심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전부터 루치아를 사모하고 있는 아르투로와 정략 결혼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엔리코는 라이몬드에게 루치아가 아르투로와 결혼을 울면서 거절했다고 화를 내므로, 라이몬드는 루치아가 지금까지도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변명한다. 그 소리를 듣고 있던 노르만도는 무서운 비밀이라 하면서「루치아는 대대의 원수인 에드가르도와 비슷한 기사와 비밀리에 만난다」고 사실을 폭로한다. 엔리코는 이 말에「너는 무서운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로 내 가슴의 눈을 뜨게 했도다(Cruda funesta smania)」하며 격분한다. 바로 이때 부하들이 돌아와 산림에 들어온 괴상한 기사는 에드가르도라고 하여 앞서 노르만도가 한말을 증명한다. 엔리코는 라이몬드의 만류하는 말도 뿌리치고 신하들과 함께「그의 피로 내가슴의 분노를 씻어라」하면서 복수할 것을 맹세한다.

장면은 바뀌어 레이벤즈 성 안의 조그만 공원 옆 입구로 때는 달밝은 밤이다. 루치아는 시녀 알리사와 함께 에드가르도를 기다린다. 비밀을 알고 있는 알리사는 그 사랑은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사랑에 취한 그녀에게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다.

루치아는 분수를 바라보며, 예전에 한 시녀가 성주를 연모하다 뜻을 이루지 못해 저 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데 그 여인의 흔드는 손이 보인다 하면서「깊은 침묵은 밤을 덮는다(Regnava nel silenzio)」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알리사가 그녀를 위로하자, 루치아는 사랑하는 사람이 오면 무섭지 않을 것이라면서「Quando rapito in estasi」를 부르자 에드가르도가 탄 말이 가까이 오므로 알리사는 먼저 안으로 들어간다. 말을 타고 나타난 에드가르도는 늦은 이유를 말한다.

그리고 오늘밤 정치적인 특별 임무를 띠고 프랑스로 떠나는 것을 그녀에게 알릴 때, 루치아는 오빠와 화해하여 두 사람의 결혼을 부탁하자고 해도 에드가르도는 아버지를 죽이고 성마저 빼앗은 엔리코와 화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가지고 온 결혼 반지를 끼어 주며 분노를 진정시키고,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하라는 사랑의 2중창을 부른 후 급히 떠난다.


■ 제 2막

람메를 무어의 성 안의 넓은 방

엔리코와 그의 심복인 노르만도가 루치아를 설복시키기 위해 한 꾀를 꾸며댄다. 그것은 프랑스로 간 에드가르도가 사랑을 끊겠다는 뜻의 거짓 글을 보여 낸 것처럼 그 편지를 루치아에게 주자는 내용이었다.


바로 그때 루치아가 여윈 얼굴로 들어 오자 엔리코는 몸조심하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근심 띤 얼굴로「소름끼치는 창백한 빛이 내 얼굴을 덮고 있습니다(Il pallor funesto orrendo)」라고 마음의 고통을 오빠에게 호소한다.


엔리코는 오히려 에드가르도와 사랑을 끊으라고 하나, 루치아가 듣지 않으므로 엔리코와 노르만도가 만든 거짓 편지를 그녀에게 준다.


루치아는 사랑을 배신한 그 편지를 보고「눈물에 젖어 괴로움에 시달리면서 희망과 생명도 사랑에만 걸고 있었는데(Soffri va nel pianto....)」하면서 비통한 소리로 쓰러져 운다. 이 틈을 탄 엔리코는 루치아에게 궁정의 세력가 아르투로와의 결혼을 거절한다면 나의 정치적 생명을 잃으며, 사형을 당하게 된다고 설득시킨다.

그래도 그녀는 듣지 않고 에드가르도와의 결혼을 탄원하므로 엔리코는 거절하면서 나가 버린다. 이 광경을 숨어서 본 라이몬드가 근심어린 빛으로 나와 루치아에게 급히 간다. 그리하여 그는 에드가르도에게서 온 답장을 도중에서 빼앗긴 듯하다는 소식을 전해 주며, 이제는 양보할 수 밖에 없다고 루치아에게 권면한다.

장면은 바뀌어 람메르무어 성 안의 호화로운 호올에서 벌어지는 파티 장면이다. 기사와 귀족들이 합창으로 아르투로를 환영하는데, 그는「비통의 그늘은 사라지고 별빛은 빛난다(Per poco frale tenebre......)」라고 대답한다.

루치아와 아르투로의 결혼식이 열린다. 신보의 몸차림을 한 루치아가 시녀 알리사와 가정교사인 라이몬드의 부축으로 울면서 나오다가 쓰러진다.

이 광경에 당황한 엔리코는 그녀의 탄식은 죽은 어머니 때문이라고 하면서 아르투로에게 얼버무리고 루치아에게 결혼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한다. 루치아는 오빠가 처해 있는 어려움과, 연인의 비신을 둘러싸고 마음이 흩어져 그냥 서명해 버리는데 엔리코는 이에 만족해 한다.


이때 갑자기 테라스를 통해 검은 망토를 입은 기사가 나타나는데, 바로 그가 프랑스에서 돌아온 에드가르도였다. 그는 이 밤의 결혼식을 방해하고, 루치아를 데리고 가려 한 것이었다. 기사들은 이에 분개하여 에드가르도를 에워싸고 칼을 뽑자 라이몬드가 조용히 해결하자고 하면서 말려도 엔리코와 에드가르도는 듣지 않고 서로 검을 뺀다.

그 순간에「나를 붙드는 것은 누구인가(Chimi frenain tal momento......)」로 시작하여 그 유명한 6중창이 벌어진다. 라이몬드는 이 위기를 피하기 위해 결혼서약서를 에드가르도에게 보여 준다. 그는 루치아의 서명을 보고 배신함을 저주하면서 반지를 돌려 보낸다.

두려움과 놀아움에 넋을 잃은 루치아도 자기 손에서 반지를 빼자, 에드가르도는 그것을 빼앗는다. 이때 에드가르도는 격분한 나머지 자기의 반지를 마루에 집어 던지고 칼을 빼들며 루치아와 그녀의 가족을 저주하며 퇴장한다.


■제 3막


에드가르도의 레이븐스우드 성 안의 옛 성주의 방

밖에는 무서운 천둥이 치는 폭풍우의 밤이다. 막이 열리자 램프불 아래 에드가르도가 앉아서 실연을 회상하며 슬픈 운명을 비탄하고 있다. 그때 결혼식 침입에 대해 격분한 엔리코는 망토를 입고 찾아와 내일 해뜰 무렵에 레이븐스우드의 묘지에서 결투할 것을 신청한다.


장면은 다시 결혼식의 밤으로 바뀐다. 신부와 신랑이 퇴장한 후에도 피로연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며 축하의 합창이 계속 벌어진다. 그곳에 참담한 모습으로 라이몬드가 나타나 루치아가 침실에서 아르투로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것을 알린다.

바로 그때 흰 잠옷을 입은 루치아가 머리를 흐트러 뜨리고 죽은 사람과 같이 창백한 얼굴로 나타난다. 여기서 유명한 아리아인「님의 목소리 내마음 속에 스며서 감도네(Il dolce suono micolpi.....)」라는 일명 광란의 영창을 노래한다. 그녀의 노래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정을 갖게 하였고, 오빠인 엔리코도 후회하는 빛을 보인다. 그도 루치아의「사랑의 눈물이 흘러 세상 위에 넘치네」라는 애절한 말을 듣고 그 정경에 괴로워한다.


장면은 다시 묘지로 변하여 깊은 밤중이다. 에드가르도는「내 조상의 무덤이여! 불행한 집안에 남겨진 최후의 이 몸도 들여 보내 주소서(Tombe degliavi miei)」라면서 엔리코의 칼에 죽는 것을 각오하고 있다. 계속해서「세상과 마지막 작별이오. 저 무덤은 나를 맞아 주고 덮어 주리라(Fra pocoa me ricovero)」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성에서 나온 기사들이 지나가며 루치아가 죽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에드가드로는 루치아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러 가려는데 라이몬드가 와서 그녀의 죽음을 알린다.


그는 자기의 얕은 생각이 이같은 불행을 낳게 되었다고 슬퍼하며「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Tu che a Dio spiegasti......)」를 노래한다. 그리고 애인의 죽음과 자기의 비운을 탄식하며 자결하고 만다. 이때 에드가르도의 죄를 용서하라는 일동의 합창이 끝난 후 막이 내린다.


■ 작곡자 소개

도니제티 (Gaetano Donizetti) (1797.11.29 - 1848.4.8)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는 원래 음악과 관계없는 가난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가톨릭계 교회에서 음악수업을 받았다. 법률가를 원했던 아버지의 의향과 다른 길을 택한 아들은 생계를 위해 군에 입대했다. 이 시기 군인 신분으로 발표한 ‘볼로냐의 엔리코’가 호평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오페라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됐다.

도니체티는 오페라 악보를 쓰는 데 속필로도 유명했다. 그에 앞서 음악계에서 속기로 유명한 로시니가 ‘세비야의 이발사’를 쓰는 데 13일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게으름뱅이”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로시니는 볼로냐 음악원에서 그의 선배였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명가수가 배출된 시기와 맞물려 성악의 기교를 과시할 수 있도록 작곡된 점이 특징이다. ‘사랑의 묘약’ 이외 ‘연대(聯隊)의 딸’ ‘돈 파스콸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주옥 같은 오페라를 남긴 후 1848년 오늘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 생애
"루치아", "사랑의 묘약", "파보리타" 등의 오페라 작곡가로서 유명한 도니제티는 1797년 밀라노에서 베네치아를 향해서 차로 30분쯤 달린 곳에 있는 북이탈리아의 베르가모에서 태어났다.
도니제티의 아버지는 직물을 짜서 생활했다. 가정은 결코 유복하지 않았고 , 음악적으로도 적절한 환경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릴때는 법률가가 되기를 희망했다고 하는데, 그가 만든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 양친의 희망에 따라 1806년에 베르가모에 창설된 음악원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여기서 받은 음악교육은 17세의 도니제티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의 스승이었던 마이트는 그의 음악적 소질을 간파하고, 1815년에 로시니의 스승으로서 유명한 볼로냐의 마티 신부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무렵 도니제티는 베네치아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었는데 근무에 여유가 있었으므로 음악 연구에 시간을 낼 수가 있었다고 한다.


1818년에 최초의 오페라 "보르고냐의 엔리코"를 베네치아에서 발표, 잇달아 1822년에는 최초의 성공작 "글라나다의 졸라이네"를 로마에서 발표했다. 그러나 그가 일약 오페라의 인기 작가로서 인정되었던 것은 1830년에 밀라노에서 초연되었던 "안나 볼레나"에 의해서이다. 그 이후 21년간에 70곡에 가까운 오페라를 작곡하게 된다.
1833년의 "사랑의 묘약", "루크레치아 보르지아"는 파리의 극장 관계자의 주목과 평판을 집중시켜 1835년부터 도니제티의 오페라가 파리의 극장에서 상연하게 되었다.
그해 가을 나폴리에서 초연되어 그의 대표작이 되었던 것이 "루치아" 이다. 이 오페라가 겨우 6주만에 쓰여진 것은 전설로 돼 있다. 1837년 그는 사랑하던 아내의 사망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그 후 얼마 안되어 몸의 상태도 나빠졌다. 1838년 이듬해 10월부터 파리에 머물며 "루치아"를 파리에서 상연해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도니제티는 작곡을 아주 빠르게 했던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 그중에서도 페르난도의 레오노라가 노래하는 "하나님같이 자비로운 당신"의 2중창이 포함되는 "파보리타"는 파티석상에서 즉석 작곡된 곡으로서 1840년 12월 파리에서 초연되어 대호평을 얻고, 그 후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도 상연되었다.

그가 언제부터 매독에 걸렸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으며 아내가 죽기전 부터가 아닐까 여겨진다. 아내의 사망 후 때때로 두통을 호소하게 되고 편두통 발작을 일으키고 노이로제 증상이 나타나 작곡은 저조해지기 시작했다.

1845년 뇌졸중의 발작으로 그 후 서서히 정신 기능이 흐트러져 파리 근교의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었다. 그 후 이탈리아의 베르가모로 귀향하여 1848년 4월 8일 정신착란 상태에서 사망했다.
도니제티의 오페라는 오페라 세리아(비가극), 오페라 부파(희가극) 의 양쪽에 걸쳐 뛰어난 작품이 많이 있다.


▪ 대표작
<루치아><사랑의 묘약><파보리타><보르고냐의 엔리코><글라나다의 졸라이네><루크레치아 보르지아>

■ 출연자 일정

배          역

9월  2일

9월  3일

9월  4일

9월  5일

에드가르도

서     필

이 승 묵

서     필

이 승 묵

루   치   아

조 정 순

이 영 신

조 정 순

이 영 신

엔   리   코

이 강 호

조 병 주

이 강 호

조 병 주

■ 주요스텝 및 출연자

예 술 감독 / 최남인

지      휘 / 김주현

연      출 / 오영인

합창 지휘 / 이대우

피아니스트 / 박성진 박혁숙 강진성

루 치 아 / 이영신, 조정순

에드가르도 / 이승묵, 서필

엔 리 코  / 조병주, 이강호

라이몬도 / 박준혁

아르투로 / 장경환

알 리 사 / 백승혜

노르마노 / 강기원

합    창 / 대전오페라 합창단

관 현 악 / 대전오페라 심포니


지휘자 / 김주현

Conductor / Joo-Hyun Kim

프로필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페스카라 고등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하였으며 로마 국립오페라극장 음악코치를 역임하였다. 국립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를 수습 지휘하였으며 W.F.P 세계 식량 조절기구 초청오페라 <쟌니 스키키>, 로마, 밀라노, 페스카라, 리에티, 시칠리아 등지에서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라 보엠>, <세비야의 이발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앗치> 등의 오페라를 100여 회 지휘하였다.

울산대 음대 지휘 겸임교수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원대 음대 교수,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으로 재임 중이다.


주요작품

국제 오페라단의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세비야의 이발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및 프라임 필하모닉, 강남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등의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국립오페라단, 대구 오페라 하우스 시즌 정기공연 및 다수의 국내 오페라단에서 <사랑의 묘약>, <코지 판 투테>, <리골렛토>등의 오페라를 객원 지휘하였다. 도쿄, 북경, 상해, 에콰도르 등지에서 오페라 초청 지휘하였다.



연출자 / 오영인

Director/ Young-In Oh

프로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 Opera 전문 연출과 과정을 졸업,

서울시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초빙교수와 대전오페라단 상임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활동

오스트리아 Mozarteum에서 Opera ‘마적’ 연출을 시작으로 다수의 창작오페라 와 수많은 오페라 연출. 지난 2007년 2009 년에는  쿠바 국립오페라단 초청으로 하바나 그란테아트로에서 <사랑의 묘약>과 <나비부인> 그리고 토스카를 연출하여 현지의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았다.


루치아 Lucia

이영신 Young-Shin Lee / 소프라노

프로필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여였으며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뮤지카 도니제티 디플로마와 알베르트 발렌티노와 에스타테 Mnsical Frentana(P.M Ferraro)를 수료하였다. 현재 목원대학교, 침례신학대학 교회음악과, 공주영상대학음악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솔리스트디바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활동

이탈리아 란치아노 시립극장에서 페나로리를 연주, 쿠바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사랑의 묘약>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오페라<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그리고 국립극장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모차르트 오페라 출연등 오페라 <돈죠반니>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박쥐> <라보엠> <춘향전> <봄봄>등 에서 주역 출연하였다. 헨델의 메시아 , 모차르트 레퀴엠, 대관식 미사, 롯시니, 구노 , 다수의 오라토리오와 미사곡, 합창곡 솔리스트로 공연하였다.


루치아  Lucia

조정순 Jeong-Sun Cho / 소프라노

프로필

목원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태리 로씨니 국립 음악원을 졸업하였고, 아부르쪼 국제 콩쿨 1위, 마리아 까닐랴 콩쿨2위 및 관객상, 라우리 볼피 콩쿨3위, 로까 델레 마치에 콩쿨 관객상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목원 대학교, 침례 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유빌라테 싱어즈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활동

대전 시향 , 충남 도립 교향악단, 베네치아,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슈트라우스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으며,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악>, <쟌니 스끼끼>, <리골레또>, <이순신>, <코지판 뚜떼>, <돈 죠반니>,<라 트라비아타>, <박쥐>, <버섯 피짜>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 출연 하였다. 헨델<메시야>, 하이든<천지창조>, 모차르트<c단조미사>, <대관식 미사>, 비발디<글로리아>, 로씨니<스타바트 마터>, 베토벤<합창교향곡>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와 미사곡, 합창곡 솔리스트로 공연하였으며 11회의 독창회를 가졌다. 

 

에드가르도  Edgardo

이승묵 Seung-Wook Lee / 테너


프로필

한양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그 후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을 수료하였고,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Diplome de Soliste)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국립극장 전속 쏠리스트,프랑스 니옹, 스위스 제네바, 이태리 볼로냐극장 객원 쏠리스트 역임하였으며, 제네바 국제 콩쿨, 프랑스 마르멍드 국제 콩쿨,이태리 술모나 국제콩쿨 입상하였다.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활동

스위스 제네바 UNICEF 초청음악회, UN대사 초청 음악회, 베르디 레퀴엠 CD출판(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바리톤 토마스 알랭과 스트라빈스키 페스티발 초청 독창회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토스카>, <루크레찌아>, <사랑의 묘약>, <나비부인>, <일 트로바토레>, <마술피리>, <에프게니오네긴> 등 다수의 오페라주역과  헨델 <메시아>, 바흐<마니피카트>, 베토벤<c미사>,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 <스타바트 마테르> 푸치니 <글로리아 미사>등의 출연하였다.


에드가르도  Edgardo

서필 Phill Suh / 테너

프로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만점졸업으로 로마 음악협회 Marcello Intendente 특별상. 베냐미노 질리 기념 국제성악콩쿨 1등.  베냐미노 질리 테너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상. 마리오 란자 콩쿨 공동 우승 등 각종 국제 콩쿨에서 입상 및 우승 현재 목원대학교에 출강하며 로고스합창단 지휘자로 있다.


주요활동

이탈리아와 미국. 프랑스에서 오페라 <La Traviata> <'Candide>  베토벤 교향곡 9번, 모차르트 대관식미사, C단조 미사, 로시니의 Petite Messe Sollenele, 푸치니의 Messa di Gloria, 헨델의 Messiah, Resurezzione, 슈만의 Der Rosen Filgerfahrt, 등 미사와 오라토리오로 부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탈리아 전역에서 초청 음악회와 영화제 초청 솔리스트 등으로 활동했으며 특히나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Wiener Kammeroper 시즌주역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연기력과 음악성으로 대 호평을 받았다. 2008년 귀국 후 국내에서도 활동의 저변을 넓히면서 오페라 토스카의 카바라도시 역을 시작으로 2008년 문광부와 국립오페라단 주최의 대한민국 오페라 6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2009년 정명훈의 서울시립교향악단 마스터피스 시리즈, 대전시립 교향악단 협연자등으로 활동했고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팔리아치’ 주역, 대전문화예술의전당/대구오페라하우스/고양아람누리 3개 극장 공동주최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네모리노역할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연기력과 음악성을 입증 받았다.


엔리코  Enrico

조병주 Byeong-Joo Cho / 바리톤

프로필

충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하고 제 6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하였으며 한국예술 종합학교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다.

 


주요활동

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 이발사> , <피가로의 결혼>, <돈죠반니>, <사랑의 묘약>, <라트라비아타>, <리골렛토>, <토스카>, <루치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앗치> 등 주역 출연하였다. 그리고 대한예수회 메리워드 콘서트홀 개관기념 초청 독창회와 대한민국 대검찰청 60주년 기념음악회 초청 출연하였다.


엔리코  Enrico

이강호 Kang-ho Lee / 바리톤

프로필 및 주요활동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2학년 재학 중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독창회(서울 & 대전). 졸업 후 독일로 유학. Trossingen Musikhochschule 재학 중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연주하며 동양에서 온 디스카우라는 호평을 받음. Karlsruhe Musikhochschule Opern 재학 중 Schwetzingen Muskifest에서 오페라 ‘베네치아의 테오도로 왕’으로 데뷔. 데뷔 후 독일 Koeln Kammeroper 솔리스트로 3년간 역임하며 ‘지옥의 오르페우스’, ‘돈죠반니‘, ’마술피리‘, ’룰루‘, ’피가로의 결혼‘, ’잔니스키키‘, ’살로메’ 등 공연. 독일,네덜란드와 스위스에서 오라토리오 가수로 활동하며 바흐 ‘마태수난곡’, ‘H-moll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리스트의 ‘성 프란체스코 미사’, 뒤르퓔리의 ‘미사’, 생상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 솔리스트 공연. 이후 도미하여 현재 Johns Hopkins University of Peabody Institute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Graduate Performance Diploma (전문연주자과정) 중 미국에서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독창회 와 푸치니의 ‘라보엠’,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6.25 '60주년 기념 음악회(워싱턴 D.C, 볼티모어).

사사 : 김영애 교수, 배종우, 테너 박기천, Prof. Andreas Reibenspies, Prof. Peter Nelson, Ks Herman Becht, Prof. John Shirley-Quirk.


라이몬도 Raimondo

박준혁 Jun-Hyuk Park / 베이스

프로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하여 유럽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옮겨 비엔나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하였다. 유학중 이태리 베토벤 콩쿨 우승, 이타리 산레모 콩쿨 입상,이태리 줄리엣타 시미오나토 국제 콩쿨 입상, 오스트리아 페루초 탈리아비니 국제 콩쿨 우승, 스페인 빌바오 콩쿨 입상 등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 한양대학교, 상명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주요활동

이탈리아 브레샤, 핀란드 키비야르비, 오스트리아 비엔나등지에서 초청 독창회등과 오페라 <시빌리아의 이발사> <리골렛또> <라 보엠> <돈 파스콸레> <살바토레 줄리아노>에 출연하였고 이외에도 다수의 유럽현지 극장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귀국 독창회 및 KBS 가곡의 밤 등 다수의 연주활동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뚜떼>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보엠> <카르멘> <파우스트> <결혼> <박과장의 결혼><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여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르투로 Arturo

장경환 Kyoung-Hwan Jang / 테너


프로필

대전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이태리 피렌체 국립 음악원을 수석 졸업하였고, 이태리 A.R.A.M 아카데미에서 오페라 해석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대전침례신학대학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활동

대전 시향 , 충남 도립 교향악단, 대전TJB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사랑의 묘약>, <돈 죠반니>,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코지 판 ?異?gt;, <쟌니스끼끼>, <비밀결혼>, <결혼>, <개구쟁이와 마법세계>에 주역 출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천생연분>, <에프게니 오네긴>에 출연하였으며, 창작오페라 <흥부와놀부>,<다라다라>,<배비장>, 오페레타 <박쥐>,<오페라 연습>에 주역 출연하였다. 그리고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  모차르트의 <레퀴엠>, 롯시니의 <영광 미사> 등에 솔리스트로 공연하였으며 다수의 콘서트와 3회의 독창회를 가졌다.


알리사 Alisa

백승혜 Seung-hye Baeck / 메조소프라노


프로필

국립공주사범대학과 졸업한 후 독일국립쾰른음대 대학원 졸업하였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J.sokorska교수 마스터클래스 독일 Rostock음대 마스터클래스를 이수하였다. 현재 대덕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활동

Duesseldorf, Duisburg, Bonn등지에서 다수의 독창회와 독일 Bonn대학 175주년 기념음악회 독창자 협연과 국립Koblenz음대 오케스라와 Solo 협연 그리고 모차르트 <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 독창자 <호세 카레라스 백혈병 재단> 기금마련 자선음악회 협연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오페라 < 루치아>,< 헨젤과 그레텔>,<아말과 방문객>등 다수의  가곡의 밤, 성악회 정기연주회 출연하였다.


노르마노 Normano

강기원 Ki-Won Kang / 테너


프로필

배재대학교 재학중.



 

 

합창지휘 / 이대우

Chorus Master / Dae-Woo Lee


프로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미국 북텍사스 주립대학교(U.N.T) 석사(합창지휘), 박사과정(관현악 지휘) 수료,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대학(H.f.M.D.K) 전문연주자 과정(지휘) 졸업

미국 Denton Orchestra 상임지휘자, 대전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