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ㅡ도다리쑥국 , 대전충청지부 강사모임 회의 남편이 두통에 시달리는 내게 점심 대접으로 사줬다. 작가연대 등기우편으로 보냐고, 요거트 사고, 노은동에서 장을 봤다. 잡곡이 떨어져서 골고루 사고 돌아가는 길에 학교앞으로 지나가야 하는데 나 때문에 딴길로 빙돌아 갔다. 애들 보고 싶어할까봐. 배려에 감사했다. 좀 짰다. 싱겁게 간을 맞추고 맛나게 첫 만남을 대신했다. 땀이 흠씬 났다. 오후 7시부터 '안창모의 도시 건축사' 강의가 있었다. 저녁을 만들면서 듣고 있어서 화면을 켜지 못했다. 정말 훌륭한 강의다. 청일 전쟁, 러일전쟁, 러시아가 동쪽 바다를 차지하기 위한 분주한 쟁투와 철저히 계획된 행동에 의해 이미 러일 전쟁 전에 확정이 된 국경선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어서 대전충청지부 강사단 모임 첫 회의에서 2024년 씨동무 선정책 읽고 .. 더보기 푸바오 검역 준비 잘하고 건강하게 지내렴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1128866.html 푸바오 마지막 보는 날 3월 3일…유채꽃 실컷 보여줄게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월3일까지만 일반에 공개된다. 19일 에버랜드의 설명을 들어보면, 푸바오는 3월4일부터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판다월드 내실www.hani.co.kr눈물이 글썽거렸다. 만남은 헤어짐인데 안쓰럽고 더 곁에 있었으면 싶었다. 검색을 해서 여기 저기서 푸바오 소식을 접한 오늘. 몇 장의 사진은 잘 갈무리 해두었다. 쓰촨성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서 책을 읽었다. 3월 4일은 20년 전에 폭설이 내려서 학교에서 퇴근을 걸어서 했다. 눈이 무릎까지 빠지.. 더보기 독립문 앞 105 주년 삼일절 기념 공연 https://x.com/nulpuleunsonamu/status/1763749386503524620?s=46&t=OFK2mU1kWrelXoyskpOCrw X의 늘푸른소나무님(@nulpuleunsonamu)삼일절, 독립문, 서대문형무소 표정이 너무진지하고 추운날에 흐트러지지않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twitter.com 더보기 최대 블랙홀 ‘퀘이샤’ 발견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30214.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0302 우주 최대 ‘지옥불’ 발견…매일 태양만 한 별 하나씩 삼킨다☞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모든 걸 삼켜버리는 지옥불이 존재한다면 이런 걸까? 천문학자들이 매일 태양과 같은 별 크기에 해당하는 물질을 먹어치우는 www.hani.co.kr 더보기 입학 첫 만남 많은 아이를 만났지만 입학 첫날 기억나는 아이는 두 명이다. 한 아이는 1학년에 만난 남자아이였다. 학급을 확인하느라 입학 전에 예비소집이 있었다. 우리 반 아이들을 호명하며 모여있던 아이들이 한 반으로 모였다. 20년 전이라서 학급당 학생수는 32명이었다. 한 학년에 4개 반이었다. 입학 첫날인데 한 아이만 학교에 오지 않고 있었다. 1교시가 다 끝나가는데 엄마와 함께 왔다. 엄마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아이가 무슨 연유인지 학교 가기 싫다고 했단다. 그래서 달래서 데려오면 제가 함께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해서 간신히 달래서 데려왔다. 학교 앞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서 멀지 않았다. 아이가 교실 앞 엄마 뒤에서 얼굴만 빼꼼 내어놓고 내 눈치를 살폈다. 주그리고 앉아서 아이와 눈을 마주보고 물었다. "왜 학.. 더보기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확정 ㅡ41일 전 https://x.com/kkommi6/status/1763177195177157101?s=46&t=OFK2mU1kWrelXoyskpOCrw X의 🎗️💙유미💙🇰🇷님(@kkommi6)총선 코앞서 선거구 확정…비례 1석 줄여 전북 10석 유지 與野, 선거 41일 앞두고 합의 선거구 획정안 본회의 통과 지역구 254석·비례 46석으로 경기·인천은 한 석씩 늘어나고 강원도는 춘천만 핀twitter.com 더보기 김민기 https://naver.me/xBsV8PyB "뭐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제작진이 밝힌 다큐 제작 이유 m.entertain.naver.com 한상봉 칼럼 학창시절, 그러니까 40년 전에 서강대 정문 건너편 건물 지하에 ‘초원다방’이라고 있었습니다. 수업과 수업 사이 빈틈에 동기생들과 자주 들러 차를 마시던 곳입니다. 이곳엔 뮤직박스는 있었지만 디제이는 없었고, 누구나 듣고 싶은 음반을 직접 골라 들을 수 있었지요. 버릇처럼 제가 고른 노래는 조용필의 이었지요.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그리운 친구여...” 얼마 후 휴학계를 내고 얼마간 인천교대 앞 ‘베아트리체’라는 커피숍에서 디제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늘 임의로.. 더보기 검찰개혁! 늦었지만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7 민주당에 모인 전직 검사들 "우리가 검찰 바로잡겠다"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을 4월 총선의 기치이자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직 검사들이 속속 싸움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특수통 검사였거나 부장검사, '검찰의 꽃'이라는 www.mindlenews.com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