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카오텍시를 부르면 사전 결제가 되고 내릴 때 최종 결제가 되면서 처리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동행자가 있어서 또 다시 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었다. 올 때도 카카오택시를 탔는데 그 기사분이 이미 처리되었다고 알려주어 확인을 했더니 갈 때 이중 결제가 되었던 거였다.
쳇봇에 저녁에 이중결제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을 올렸는데 감감 무소식이었다.
아침에 검색을 해서 전화를 4군데나 했고 반 시간이 넘었다. 카카오 고객센타 -> 카카오 모빌리티 -> 카카오 페이->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어제 운전한 기사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고객센타에서는 모빌리티로 물어보라하고 페이는 다시 모빌리티에 알아보라고 하고 다시 고객센타로 확인하는 자세하게 안내를 해줘서 다행으로 결제 취소를 강하게 요구했다. 모빌리티 말이 자기들은 중간 플랫폼이라서 결제 취소를 기사가 해주지 않으면 증명서를 각각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면 알아보고 처리를 해준단다. 그러면서 기사도 회원이고 고객도 회원이라서 자기들이 어떻게 할 수 없단다. 고객센터에 이중 결제를 하지 않도록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하니 죄없는 상담자만 기분이 상할 듯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어제 운전했던 기사와 통화했는데 시간을 물어서 초까지 알려주었더니 이중 결제를 하지 않았다며 발뺌이다. 그래서 4군데 걸쳐서 통화하는 것이니 다른 말 하지 말고 결제 취소하시라고 말하고 일방적으로 끊었다. 그랬더니 5분도 안되어 취소를 한다. 양심이 없는 사람이지. 자기가 한 행동 때문에 다른 동종 노동자들의 신뢰를 갉아먹는 행위라는 생각은 안했을까. 정말 어이없는 경험이었다.
친환경 기후 급식
2024.10.14 월 오후 3:37 수원 컨벤션센타
주요 주제
- 학교 급식과 지역사회의 먹거리 복지
- 기후 급식과 채식 식단 선택권
- 공공급식과 농민 지원 정책의 중요성
- 국내산 농산물의 가공식품 사용 확대를 위한 제도화 필요성
- 학교 현장에서의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의 잔반 및 버려짐 문제 해결 방안
다음 할 일
- 기후 급식 전환을 위한 식생활 교육 강화
- 공공급식 조달 체계 개선을 위한 농가 참여 확대 방안 모색
- 학교 급식의 교육적 기능 강화를 위한 인식 전환 교육 필요
- 푸드뱅크 국가 사무화 요구 필요
요약
학교 급식의 공공성
- 먹거리와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공성이라든지 사회적 가치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더 확대될 수 있었음
- 학교 급식이 단순하게 학교 담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넘어서서 지역과 함께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 중앙정부의 노력, 지역 단위에 있어서의 여러 활동 주체들이 함께 일종의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나름의 어떤 우리 농과 먹거리에 있어서의 일종의 희망이라고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음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 공급
- 친환경 농산물의 식자재 공급이라고 하는 학교 급식 조달 체계가 거꾸로 농에 있어서의 희망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모습을 발신을 했느냐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
- 상위 8%의 농가가 전체 공급액의 53%를 공급하고 있는 과점화된 형태임
- 공적인 자금이 투입되어진 친환경 무상급식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지로의 환류라고 하는 틀 속에서 본다면 좀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면 참 좋겠다라고 하는 아쉬운 지점이 나오게 됨
- 비의도적 혼입 등등에 의해서 발생되어지는 친환경 생산 농가들의 심적인 부담이라고 하는 것과 기후 재난이 심각하게 진행되어지는 과정 속에서 농사짓기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친환경 생산의 경우에 있어서는 과잉 농업에 비해서 자연에 대한 저항력 내지는 회복력 탄력성이 높다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심각하게 진행되어지는 재난의 상황 속에서는 친환경 농업도 어찌할 수 없는 그런 어떤 모습들임
- 친환경 인증이라고 하는 체계 속에 매몰돼 버려서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 어떤 공급의 원활함을 과연 기여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의문을 갖게 됨
농업 소득률 회복
- 농가 평균 소득이 5천만 원을 넘었지만 농업소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 농업 소득률이 경제 규모가 높아질수록 높아지지 않음
- 중간 규모의 농업 소득률이 높음
-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 현장에 보내고 있지만 전체의 장목 자체를 친환경으로 농사 지으시는 분들보다는 품목별로 친환경 식재료를 갖다 납품하시는 경우들이 많을 거란 말임
- 먹거리와 관련된 부분을 보시잖아요.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음
- 도시 지역도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여기에 나타나고 있음
학교 급식의 현장
- 영양적으로 균형된 식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비율이 농촌 지역이 더욱더 높음
- 학교 급식의 현장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먹거리 복지라고 하는 부분하고 같이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 고민함
- 정책 재난, 기후 재난, 농업 농촌의 위기, 정책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나름의 전환이 필요함
친환경 농업의 외부 투입재 의존도
- 친환경 농업에 외부 투입재 의존도가 관행 농가보다 더 높음
- 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조달 체계 구축이 필요함
- 중소 규모의 농가도 학교급식 공공급식 조달 체계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
먹거리 돌봄 예산 축소
- 먹거리에 대한 예의로 학교 급식 잔반 내지는 예비식 잔반이라고 하는 말은 거의 쓰지 않음
- 정부의 정책의 재난 속에 먹거리 돌봄 예산이 계속 축소되어지고 있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의 예산이 많이 잘리고 있음
- 먹거리 정의와 농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 전체의 공공성 강화 공공성을 강화하는 역사로 이어질 것임
친환경 무상급식 운동의 역사
- 친환경 무상급식 운동은 기후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시작의 운동이었고 20년 동안 지속되었음
- 학교 급식의 역사는 96년부터 시작됨
-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중심으로 공공 조달을 위한 급식지원센터가 다양한 모양으로 107개 운영되고 있음
- 기후 급식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기 위해 나섰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넘어 적극적으로 친환경 기후 급식으로 대전환을 하자고 주장함
채식 급식의 확대
- 채식 급식을 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야 함
- 채식이 어떻게 생산된 채식이냐 딸기를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온실 재배를 생각해 봐야 함
- 육류 중심의 식단을 재편하는 것이 중요함
- 채식 식단 선택권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함
기후 급식 전환을 위한 식생활 교육
- 채식 선택권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하고 일상적으로 샐러드 바나 채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해야 함
- 학교 현장에서는 조리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종사자들의 인력 문제를 같이 고민해야 함
-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내야 하고 조리를 하는 분들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대한 농촌에서 전처리 가정을 하고 농민들에게도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임
- 우리가 기후 급식을 전환하는 데 있어서 식생활 교육은 너무 중요하고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이 중요함
- 먹방을 통해서 잘못된 육식 문화를 계승해야 하고 먹방을 통해서 잘못된 육식 문화를 계승해야 함
학교 급식 현장의 문제점
- 학교 급식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문제점 위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함
- 치나물 버섯밥하고 돈가스를 아이들이 먹을까 잔반이 많이 남지 않을까 걱정함
- 학부모 모니터링을 하면서 최근에 고양시 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가 친환경 지원 사업의 지원비가 중단된 상황이 있었음
기후 급식의 필요성
- 기후 급식에 대한 논의는 학부모님과 급식의 수혜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떠나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함
- 기후 급식에 있어서 단순히 채식 식단으로 변환을 한다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고 여러 가지로 논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함
- 기후 급식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학교 급식의 교육적 기능이 바로 서야 된다고 생각함
채식의 중요성
- 공동체 식사, 공동체 식사 철학과 내용이 있는 단어도 쓰자고 함
- 채식을 강조하는 데 있어서 생명산업 사람의 몸과 정신을 가지고 제약회사들이라든지 돈 벌기 위한 쪽으로 가고 있음
- 치료 관점에서 채식을 접근할 필요가 있음
- 기후급식은 쓰레기 배출이 없어야 함
- 앞으로 읍면동 마을에 접근해야 됨
마을의 영유아에 중심을 둔 돌봄
- 공익주의 불제를 줄여야 함
- 마을의 영유아에 중심을 두자 함
- 사회적 농업과 농업과 복지가 결합돼 가고 마을의 통합 돌봄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이 됨
- 주민자치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면 함
공공급식의 중요성
- 공공급식 학교 급식을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함
- 공공급식 활용을 위해서 필요한 조례 제정, 먹거리 기본법 제정, 학교급식법 개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음
- 농촌이 앞으로 생산 기반이 보존되고 친환경 급식 또는 공공급식 기후 급식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투트랙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함
-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서 기본소득 농가 직불금 이런 농업 지원 예산을 지원하고 먹거리와 관련된 공공급식과 관련돼서는 공공조달 책절의 우선순위를 사회적 합의를 봐야 함
친환경 샤인 머스켓 농가
- 아이들 식생활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친환경 샤인 머스켓 농가가 몇 농가 있어서 학교에 안내를 드렸음
- 학교 선생님들이 걱정하시는 게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씨를 먹다가 혹시 이빨이 상할까 봐 그런 경험이 있는 학교들은 굉장히 조심스러워하셨고 또 저희 둘째 아이만 하더라도 제가 친환경 농가 가서 좀 구입해가지고 친환경 사인머스켓 워낙에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사 왔다고 하니까 그러면서 제가 친환경이다 이거는 그래서 c가 있다 원래 그런 거다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c가 있다고 하는 순간 약간의 좀 반가움이 덜하는 표정을 지었음
- 그래서 이번에 학교 선생님들한테 부탁드리기를 앞으로 친환경 샤인 머스크 먹을 날이 몇 년 안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있을 때 교육 차원에서라도 한 번이라도 아이들한테 소개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음
국내산 농산물 가공식품 사용 확대
- 국내산 농산물이 가공식품이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화될 필요가 있음
- 학교의 책임으로 떠맡기지 말고 교육을 잘 해야 함
기후 급식의 필요성
- 학교 현장에서 좋은 재료로 힘들게 영양 가득하게 만들어진 음식이 잔반이랑 버려지는 거 너무 아까움
- 푸드뱅크에서 이 사업 안 함
- 푸드뱅크에 요구했으나 푸드뱅크는 사업을 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계속 답이 옴
- 센터가 하니까 좋은 점이 있음
- 기후 급식이 장에 가야 함
- 푸드뱅크에 국가 사무화가 돼야 함
- 기초 지자체 센터들이 연대해서 한목소리를 내야 함
축사가 4명으로 30분이 넘어갔다. 좀 줄이면 안되었을까. 그 시간에 스웨덴과 EU, 프랑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후 급식 관련 이야기에 할애했으면 어땠을까. 자료가 너무 좋아서 자료를 받아놓았다. 국제 세미나인데 동시 통역이 너무 버벅거렸다. 자료를 미리 주었을텐데 왜 저러지 싶었다. 참여 인원은 수십명이었는데 스피커 볼륨이 지나치게 커서 귀가 아프고 머리가 아팠다. 왜 우리나라는 관변단체들이 후원을 하거나 주최를 하면 저렇게 보탬도 안되는 축사를 영상으로 대면으로 저리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적어도 국제 세미나인데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초청하고 숙식 제공했을텐데 저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행태를 언제나 벗어날까. 노벨 문학상을 보유한 나라에서 말이다. 수준이 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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