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kharismania/430
남편과 봤다. 아직도 먹먹해서 명명할 수 없었다.
인간이 갖고 있는 극단을 본다는 것은 전율이다.
내 안에 저런 인식이 있다는 것을 반추할 수 있다.
비정규직, 산업재해 피해자, 이태원 죽음, 세월호, 멀리는 빨갱이로 낙인 찍은 4.3과 5.18까지. 몰라서 모르면서 살 수는 있겠지만 알고난 뒤에도 마음으로만 생각으로만 갇혀 있다면 무엇이 다를까 싶다.
보고 나서 소름이 끼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r-vfg3KkV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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