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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어린이>> 잡지 창간 100주년 기념 세미나

귀한 자료를 염희경 방정환 재단 책임연구원이 보내주셨다. <<방정환 수필 모음>>은 사랑 가득 담긴 헌정이다. 방정환에 대한 새로운 시선, 순 우리말의 아름다움, 재치와 조국 해방을 염두에 둔 간절함이 뚝뚝 묻어났다. 그림도 삽화 수준을 뛰어넘어 아름답다. 

<<다시 어린이를 펼치며>>는  연구모임 '작은물결'에서 이뤄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성과이다. 아는 이름과 모르는 이름 사이에 글로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린이>>잡지에 담긴 사상을 섬세하게 다각도로 바라봐주는 연구모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다.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데 귀중한 보물을 얻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