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다녀왔다. 어마어마 했다. 사람들도 많았다. 갸나리 20주, 남천5주, 체리 2주, 소나무10주, 반송 10주, 꽃잔디 90 포트, 자작나무 10주, 사과, 석류, 거봉과 샤인머스켓, 모과, 삼세기, 블루베리, 앵두, 자두, 복숭아를 삼었다. 오후 2시부터 6시 20분까지. 힘에 부쳤다.
그래도 다할 수 있어 다행이다. 3천만원짜리 소나무는 120년 돠었다는데 너무 멋졌다. 세월이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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