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슐레비치. 그 어스름이 떠오른다. 산안개 짙은 봉우리마다 신령스럽게 신비하다.
차소리도 끊긴 시간. 고요하다.
새벽에 잠 깨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고 또 본다. 믿겨지지 않은 현실. 어쩌다가 우리는 또 이런 버러지 같은 정권과 마주하게 되었을까.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가슴이 아프다.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29 참사 대전 추모식장에 다녀오다. (0) | 2022.12.15 |
---|---|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 (1) | 2022.12.12 |
11월 시작 (0) | 2022.11.01 |
이태원 할로윈 압사 참사에 경악하다. (0) | 2022.10.30 |
576돌 한글날 기념식의 초라함 (0) | 202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