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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 -세레나데

○ 모차르트 _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 
    W. A. Mozart (1756~1791) _ Overture to the Opera , K. 620

 

○ 멘델스존 _ 교향곡 제4번 가장조, 작품 90 ‘이탈리안’
    F. Mendelssohn (1809-1847) _ Symphony No. 4 in A Major, Op. 90 ‘Italian’
     Ⅰ. Allegro vivace
     Ⅱ. Andante con moto
     Ⅲ. Con moto moderato
     Ⅳ. Saltarello: Presto

 

Intermission(휴식)

 

○ 브람스 _ 세레나데 제1번 라장조, 작품 11
    J. Brahms (1833~1897) _ Serenade No.1 in D Major, Op.11 
     Ⅰ. Allegro molto
     Ⅱ. Scherzo. Allegro non troppo
     Ⅲ. Adagio non troppo
     Ⅳ. Rondo. Allegro
     Ⅴ. Scherzo. Allegro
     Ⅵ.  Rondo. Allegro

 

○ 지휘 _ 정 민 / Min Chung, Guest Conductor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 최근 세계 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은 2020년 12월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전격 발탁되었다. 또한 2015년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음악계의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다시 문을 연 도쿄 산토리홀에서 도쿄 필하모닉의 시즌 첫 정기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하여 어린 나이부터 더블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운 정민은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와 첫 지휘 데뷔를 이루었다. 이후 꾸준한 인연으로 2010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를 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2012년 도쿄 산토리홀, 아크로스 후쿠오카홀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 연주 외에도 SBS ‘꿈을 연주하다’ 방송에 소개되어 이들을 주목할 만한 국내 유스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디토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등의 국내 단체와 꾸준히 협업해왔으며, 라 스칼라 극장,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 멕시코시티 교향악단, 이탈리아 RAI 내셔널 오케스트라, 볼로냐 오케스트라, 마르티나 프랑카 오케스트라, 베네토 파도바 오케스트라, 칼리아리 시립극장 오케스트라, 독일 노이스 암 라인 캄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빈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국 항저우 필하모닉, 일본 규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연주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1년 7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Askonas Holt)와 계약하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