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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학년 6반

존경하는 인물과 파스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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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인물 사진을 가지고 와서 그 까닭을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슬기로운 생활에 나오는 것이고 25일 금요일에 했다. 다양했다.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은 박지성 4표, 김연아 3표 였다. 링컨, 스티브잡스, 포드, 피카소, 미켈란젤로, 남경철의사, 샤넬, 유치원선생님 등이 나왔다. 준비물을 안행겨온 아이가 무려 5명이나 되었다. 그 아이들은 한 시간 동안 수업에 참가하지 못했다. 자료가 없으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아이들에게 서로서로 빌려주어서 하라고 했지만 이번 만은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아무나 좋아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면서 아이들이 준비물을 안해온 것을 은근히 반성을 했으면 했다. 아이들이 외국 사람들을 꽤 많이 알고 잇어서 놀랬다. 특히 미켈란젤로나 샤넬 등은 놀라웠고, 포드나 링컨도 마찬가지였다. 좋아하는 까닭이 아주 수수했지만 말이다.

수행평가를 하려고 했는데 안 가져온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되었다. 다음에 하기로 하고 넘겼다.

 

파스텔화는 여전 아이들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물감 찍기는 그나마 좀 나았는데, 번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만 알게 하면 될 듯해서 더 강조하지는 않았다. 사물함이 터지려고 하고 있다. 들어가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책가방과 신발주머니까지 들어가 있으니 뒤죽박죽이다. 신발주머니는 옆에 걸고 책가방만 넣어두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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