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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학년 1반

세번째 부서 재구성을 하다

신문사- 유지민, 김한준,도예림, 김정현, 이혁기

 

            1,2 면- 학급소식 : 유지민, 김한준

            3.4 면 - (독후감, 책소개, 책 평가) , 동시 : 김정현

            5,6 면 - 학급행사, 설문조사, 인터뷰  : 도예림

            7,8 면- 꾸아드뇌프, 학급회의, 신문후기 : 이혁기

            사진- 김한준

편집부-최유림, 김경진, 박신영, 방수련, 이홍경, 김지수, 박제섭

           최유림 - 글쓰기 타이핑/ 원고 확인 (독후감, 기타 학급행사)

           김경진 - 일기, 동시  타이핑,

           김지수, 박신영- 꾸아드 뇌프, 학급회의  

           방수련, 박제섭-  원고 수집

           


체육부- 공민성, 조영진, 문수훈, 송하영, 김예인, 탁지훈

문화부-조현아, 이현주, 이유진, 신현주, 심지은, 천호준

행사기획부- 김재현, 박경록, 권기표, 박경록, 고영규, 조영은

관리부- 청소함: 김태경             


              물품: 차정인


              화분: 강지현, 정혜원


              도서: 신민수, 김준우, 김성준, 공서진, 배수정, 이소윤

 

6월호 소감


박제섭

오늘 드디어 늘푸른 신문이 나왔다. 나는 5월 6월호 기자였는데,벌써 끝났다고 생각하니 재밌기도 하고 다 못한 것이 정말 아쉽기도 하고, 기분이 복잡미묘 하다. 이제 곧 7월호가 나올텐데, 유지민이 들어가서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7월 8월호는 못 들어가도 9월10월호에는 꼭 들어가고 싶다. 이번 늘 푸른호는  “다함께 바르고 튼튼하게”라는 문장 글씨체가 바뀌어 있었다. 게다가 이상한 동시란에 “우리는 밥상에서부터 행복하고 싶다. 미친소 반대 ACILON" 뭐하라는 매너가 들어가 있다. 이건뭐 죽도 밥도 아니다. 또 우리가 양을 못 채워서 선생님이 기사 두 개를 쓰셨는데 웬 영어가 써 있어서 깜짝 놀랬다.

어린이가 읽기에는 수준이 높은 것 같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책 코너는 한 책을 읽고 어떻게 그렇게 길게 쓰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사서 인터뷰는 잘 됐는데 그걸 빼고 선생님기사를 실었다. 사서 인터뷰는 내가 꼭 넣고 싶었는데 말마다 용돈 조사표를 보니 의외로 용돈은 꼭 받는 애들도 있었다. 신기 했다. 누구는 매일 돈 자랑 하고 다니니까 그  아이는 2만 원 이상 받을지도 모르겠다.


정혜원 

선생님이 쓰신 기사도 있다고 해서 읽어 보았는데... 역시 아이들이 쓴것이랑 차이가 났다. 이번신문역시 너무나 잘 쓴 것이 많고, 내가 했던 일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신문사들은 이것을 만드느라 많이 고생을 했을텐데... 이번신문은 정말 잘 만들었고, 다음 7월호는 나올지 모르겠지만, 다음 신문도 기대하겠다. 이번 신문에서 “서울탐방” 이라는 기사와 “실버폴리스”의 기사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차정인

6월엔 서울을 다녀온 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일이 일어났다. 학급신문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항상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이 막혀서 1시간정도 늦어져서 숨 가쁘게 달려온 서울과, 많이 보지 못해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국립중앙박물관, 대신 오신 강사선생님,6모둠과 오페라 보러가기, 어려웠던 과학실험, 앨범사진과 수목원...지금 생각해보니까 왠지 놀랍기도 했다. 횡단보도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실버 폴리스도 다시생각해보니까 실버폴리스 아저씨들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설문조사를 했을 땐 의외로 ‘없음’이 많았다.  앨범사진과 수목원 나들이도 인상에 남는다. 앨범사진을 찍을 땐 덥고 목도 말라서 싫증이 나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신문을 보면서 그 동안에 6월일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김준우

나올 때마다 오타도 없어진다. 인터뷰 하는것 공부할 시간에 하고 만드는 것도 양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신문에 내가 편집부가 한 게 나왔다.  내가 친건 아니다. 실린건 최유림건데 한준이가 그걸 치고 아직까지 최유림이 길게 한다고 욕을 한다 .욕욕욕

편집부 때문에 학원 늦고 욕도 먹고 귀찮았지만 문집이 나올 때 쯤이면 편집부가 위대하게 느껴질 것 같다.


김지수 

일단 맨 처음에 있는 학급행사에서 ‘서울탐방’이라는 내용이 싣기가 좋았다. 여러 가지 사진들도 넣고, 기사도 좋았다. 근데 사진들을 복잡하게 넣어서 조금 그랬다. 오페라에 간 것은 내가 가봐서 더 느낌이 좋게 다가온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과학실험에 대한 기사들도 넣었는데, 설명도 되게 잘 한 것 같고, 사진도 착착 잘 넣었다. 실버 폴리스에 관한 기사는 이미 학급신문에 나온 것이어서 볼 때 조금 그랬다. 하지만 설문조사는 하나에 관련된 하나를 넣어서 정말 좋았다. 글쓰기, 시, 독후감등은 아이들을 다양하게 넣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이번 6월호는 왠지 좋았다. 내가 신문사부를 한 적이 생각나는데 벌써 신문이 이렇게 발전하다니! 7월호도 기대가 된다.




김재현

갈수록 내용이 풍부해지기는 하나 사진기 기자가 사진을 좀 잘 찍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한 모둠을 중점으로 사진을 찍는 것 같다.

학급신문에 실버폴리스가 있는데 학교신문에 이미 실린 기사를 중복하지 말고, 학급회의 부분을 빼고, 만화와 그 만화로 유익하고 교훈을 만들어주는 면을 실고, 오타와 띄어쓰기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여기 기사에서 만약에 어려운 말을 쓰면 해석부분을 밑에 작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현주

먼저 1면 1면은 서울 탐방을 간 글이였다. 서울 탐방 때 자료집만 생각하면 내 머리를 괴롭혔다.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그리고 2면을 보면 강사 선생님이 오셨는데  난 강사 선생님이 그다지 맘에 들진 않았다. 그리고 3면은 실버폴리스 인터뷰한 내용이다. 나는 처음 실버 폴리스가 무엇을 하는지 대하는지 조차도 자세히 모르고 있었는데 이 인터뷰를 통해 이일을 하게 된 계기

만족감, 힘든점, 하는 일등을 알 수 있었다. 또 설문조사에서 나는 아예 받지도 못했는데 우리 반 친구들은 용돈을 꽤 많이 받는 것 같다.

5면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오페라에 간 것이다. 처음은 기대되고 했는데 연주 안해서 재미있지는 않고 지루했다. 하지만 2부에서는 여자 성악가가 나와서 로봇 춤과 태엽 춤을 춰줘서 재미있었다. 또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더 좋았던 거 같다.

과학실험은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발생실험은 재미있었는데 전자석은 좀 힘들었다. 7면과 8면은 친구들이 쓴 시와 글인데 시 중 정인이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날씨에 자기기분을 비유한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늦었지만 지훈이의 생일을 축하한다.


권기표

제일 앞에 잇는 서울 탐방에서 사진을 잘 찍은 것 같아서 저번보다 보기 편했고, 더 나아진 거 같다. 오폐라 부분에서 내가 2부에서 졸려 죽겠다‘는 부분을 보고 웃었다. 또한, 실버폴리스 할아버지를 대상을 인터뷰 했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고, 그 인터뷰에 응해 주신 할아버지께 재미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지금 처음 알았는데, 이 책이 해리포터를 제치고 수상했다는 사실을 알고 내가 책을 너무 많이 안 읽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번신문도 기대를 져 버리지 않은 것 같고 또 기대된다!


방수련 

드디어 기다리던 6월호 신문이다. 사실 난 신문을 만들며 너무 힘들었다. 사진기를 들고 다니고, 놓고 온 날은 진땀 빼며 나중에 보면 또 배터리도 모자라다. 돈이 없어 폐건전지도 사진을 올리고 보면 신문에 들어가는 건 정말 조금이다. 워드 자격증 하나 없다. 게다가 오히려 망치기까지 한 정말 보잘 것 없는 실력이다. 망치면 다시 될 때까지 붙잡고 앉아 있었다. 안되면 있는 것 없는 것 다 클릭하며 되기를 기다린다. 계속 남아 글을 쓰고 땀띠 나게 뛰어 다녀도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정말 끝은 용두사미로 끝난다 하지만 한 문장씩 한 단씩 한 면씩 채워 힘들게 만든 신문이 헛되게 느껴진다. 도대체 지금까지 고생한건 뭐였는데 신문을 내고 나면 또 기대가 된다 반응은 어떨까? 어떤 내용이 쓰였을까? 엄마가 보면 좋아하시겠지? 신문사로써 마지막 신문인지라 고생한 그 많은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신문이 잘 나온 게 좋기만 하다


심지은 

학급행사에서 서울에서 본 것들을 찍은 사진을 잘 찍었고 강사 선생님께 배운 것을 넣어서 좋았다. 또 우수 모둠이 본 것을 알려주고 상황을 알려줘서 좋다. 수목원 나들이에서 여러 식물들의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 내가 궁금했던 실버 폴리스와 인터뷰를 해서 실버 폴리스에 대한 것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설문조사에서는 주제 이유를 알아서 좋고 용돈 쓰임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독후감에선 내가 못 읽은 책의 사진을 보여줘서 좋다. 또 사진으로 일고 싶은 생각이 더 들었다.

새로 바뀐 신문사의 7월호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이소윤

 신문이 평소보다 선생님이 쓰신 기사가 있고 설문조사도 2개인데다가 학급 행사도 많아서 그런지 내용이 알찼지만 선생님이 바로 하신 거라 하셨다. 서울 탐방을 너무 빠르게 다녀 내 기억에 남지 않지만 학급 행사에 보니 다시 새록새록 생각났다. 오페라에 대한 기사를 보니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수목원에 간 것을 생각하니 선생님이 사 주신 아이스크림이 생각났고 실버폴리스 아저씨의 인터뷰를 보니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 같고 감사했다. 설문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용돈을 2만원이상 받는 아이들도 있으며 군것질에 대부분 쓴다. 글쓰기에는 내 글이 실려 좋았고 시도 보니 재미있었다. 책마당은 너무 길어 제대로 읽어 보지 않았다. 이번 신문도 저번과 같이 너무 좋고 잘 만든 것 같다.


공서진

시험기간이라 신문사부 애들이 활동을 많이 안했을 줄 알았는데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알차게 채워서 대단했다. 기사로 잘 썼고 사건도 잘 배치했다. 그런데 선생님이 쓴 기사가 있어서 조금 신문사부의 순수성(?)을 잃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시 아래에 미국산 쇠고기 반대 포스트가 있어서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진짜 신문의 광고를 같았다. 그런데 중간 중간 사진 배치가 조금 어긋나서 보기에 조금 뭐했다. 그래도 시험기간 동안에 공부할 시간을 기꺼이 신문 제작하는데 바친 신문사부가 너무 수고한 것 같다.


신민수

이번 6월호 신문은 다른 신문보다 더 방학 전에 받는 거라서 특별했다. 하지만 너무 새로운 소식이 없고 아주 재미있지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한 가지 위안거리는 오타가 없다는 것이다. 지지난번 신문에는 오타가 많아서 참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라도 오타가 없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신문의 색깔을 바꾸어보면 좋겠다. 더 예쁘게 멋지게 신문의 색깔을 하늘색, 분홍색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다.하지만 지금은 시험기간이고 무엇보다 공부해야 할 아이들이 신문을 만드는 것도 고생한 것 같고 선생님도 신문 만드시느라고 고생하신 것 같아서 미안했다.


조현아

마지막으로 만든 신문이다. 중간에 영어캠프 때문에 일주일동안 빠져서 활동은 잘 못했지만,다른 친구들이 더 잘 만들어 준 것 같아 고맙다. 인제 다른 부서로 옮겨가지만 추억에 남을 것 같다.이번 신문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행과 이야기 배치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광우병 배너가 맨 마지막장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또 좋았던 점은 표 말고 원그래프를 넣은 게 좋았던 것 같다.

친구들의 이름이 겹쳐지지 않아서 좋았다.


공민성

벌써 4번째의 신문을 받아본다. 이 신문을 받을 때이다. 그 달에 있었던 일을 되돌릴 수 있어서 소중하다. 나도 편집부를 해봐서 신문사부의 괴롭고 힘든 마음을 잘 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변함없이 신문을 만드는 것을 보면 자랑스럽다. 점점 발전된 신문을 보면서 신문사부의 노력이 많이 느껴진다.

인터뷰를 통해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고, 설문조사를 통해 학급 친구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그 달리 명물 친구를 소개하였으면 좋겠다.


이혁기

신문을 보고 서울에 가서 문화재 찍은 사진도 보고 모둠별 많이 얻은 두 모둠이 뮤지컬 보러간다고 해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애들이 졸았다고 해서 좀 지루한걸 알게 되었고 나중에 여름방학 때 서울1박2일로 한 팀만 가니까 울 팀이 같으면 좋겠다.





조영은

오늘 나는 신문 6월호를 보았다. 한 달에 한 번 매일 보는데 나올 때마다 차츰차츰 바뀌는 것 같다. 신문사부들이 많이 수고를 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 이 신문에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서울 탐방인 것 같다. 사진도 잘 찍었고 글 쓰는 것도 잘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것은 새로운 강사선생님이 오셨을 때 선생님의 얼굴을 찍지 않은 것이 좀 그렇다. 하지만 오타도 없이 깔끔하게 잘 하였다. 신문사부들이 열심히 잘 노력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문수훈

벌써 4번째 신문이다. 3, 4월 신문이 5, 6월 신문보다 더 잘 만든 것 같다. 이번 6월호 신문은 오페라에서 너무 많이 끈 것 같다. 인터뷰는 실버폴리스를 했는데 이런 아저씨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존경스럽다.

참 신문사부 아이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 벌써부터 이젠 7월호 신문과 문집도 기대가 된다. 이것을 보면서 신문사부가 그래도 편집부보다는 조금 낫다는 것을 알았다.


배수정

저번에 학교신문을 봤는데 확실히 우리 학급신문이 나았다. 크기도 더 작았고, 더 풍부한 이야기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우리 작지만 우리 반은 다 나왔고, 더 적은 이야기지만 필요한 내용은 꼭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잊고 지냈던 추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꼭 앨범집 같이. 한 장 넘길 때마다 내 얼굴엔 웃음이 더해졌다.

과학실험 페이지에서는 복습이 됐던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실버 폴리스) 인터뷰를 했습니다 페이지에서 몰랐던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없어도 신호등이 있으니까 뭐... 그게 그거지”란 생각이 보통이고, 아주 더울 땐 가끔씩 “불쌍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으나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 비록 학교신문보다 범위가 적고, 8페이지지만, 나는 우리 편집, 신문사부 아이들이 열심히 고생해서 만든 것을 알기에 너무 고맙다.

(그리고 난 왠지 신문 한 편이 나올 때마다 신문, 편집부가 되기 싫어진다..)


김경진

한 달에 한 번 오는 신문이 왔다. 내가 신문사부라서 만든 신문이긴 하지만 좀 신기했다. 왜냐하면 내가 보지 못한 기사도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신문을 읽어 보니 별로 재미있는 부분이 없었다. 선생님이 쓰신 기사는 기사라기보다는 일기 같았다. 방수련 기자가 쓴 내용이 4개라서 더 이상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많이 썼기 때문이다. 다음 신문에는 한 사람이 기사를 1~2개만 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호에서는 오타가 없어서 좋았다. 또 아쉬운 점은 저번 5월 호에 나온 내용하고 다른 점이 없어서 아쉬웠다. 실버폴리스 인터뷰에서 학교 신문보다 더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우리 반의 신문은 다른 반은 없는 우리만의 보물인 것 같다.


강지현

시간이 그렇게 빠른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6월호가 나왔다. 4번째 내는 신문이니만큼 많이 발달하고 흥미로워졌다. 서울 여행 간 것 중 내가 정확하게 모르던 내용들도 이 신문을 통해 내 머릿속에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신문에 뽑힌 시가 정말 잘 썼다. 내가 1기 신문사부였지만 2기 신문사부들도 정말 훌륭하다. 내가 1기 신문사부 할 때처럼 3기, 4기, 5기…신문사부들도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보는 이에게 흥미와 지식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김정현

늘푸른은 우리 반에 있던 학급 행사, 학급 회의나 꾸아 드 뇌프 같은 중요한 일만 해서 우리들의 부모님한테 보여주는 것이 많아서 시나 글쓰기를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 부서가 바뀐 것도 다 나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생일은 넣지 않았으면 좋겠고 글이 너무 많아서 그림이나 사진, 미술시간에 그린 최우수 작품을 넣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학교의 아주 큰 소식을 넣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타가 조금씩 군데군데 있었다. 이번에는 신문을 뽑기 전에 수정했으면 좋겠다.


조영진

길고 긴 시간 끝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6월호 신문이 나왔다. 근래에는 학급신문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서 그런 것 같다. 신문의 첫 번째 면은 서울 나들이를 간 것 이다. 항상 신문 앞에는 긴 기사가 실린다. 그래서 읽은 사람이 중간에 지루해서 그만 읽는 것이 변변치 않게 생길 것 같다. 그 뒤에 내용은 좋다. 앞에 지루한 기사만 안내면 좋겠다.


천호준

이번신문의 1쪽에 서울탐방이 떡하니 있었다. 이것을 보니L까 그 때 체험학습 갔을 때 자료집 때문에 맞았던 것이 생각이 난다. 그래도 내가 갔었던 것이 나와 있어 왠지 기분이 좋았다. 우리 자리가 맨 앞자리이지만 가장 비싼 자리지만 뒤쪽 까지 보이지 않았던 것이 많이 아쉬웠었고 재현, 기표, 나랑 오면서 맛있는 것 사먹은 것도 다시 기억이 났다. 그 때는 태엽 감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 변신문도 온통 글씨만 써져 있으니 별로 재미는 있지 않았다.


신현주

우리 모둠과 6모둠이 오페라에 간 것이 가장 좋았다. 이번 달 신문은 책에 대하여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시 밑에 있는 ‘우리는 밥상에서부터 행복하고 싶다. '미친소 반대 Action’ 이라는 글이 인상에 남는다. 김한준이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하는데, 나는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잘 올린 것 같다. 허공을 세워주고,  필요한 글이기 때문이다. 유림이가 쓴 ‘리버보이’라는 책을 읽은 소감을 조금 보았는데 재밌는 책일 것 같다. 그리고 사진기자 수련이는 사진을 잘 찍은 것 같다. 강사 선생님이 오셨는데 정말 짜증났다. 이번 6월 달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다음 신문부와편집부가 열심히 신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영규

 학급 행사에 우리가 서울 탐방을 갔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이유는 우선 내용이 풍부하고 우리가 관심있는 곳만 찍어 넣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번째로 강사 선생님에 대한 것이다. 내가 본 강사 선생님은 그냥 그랬다. 그리고 과학실험에서 기체에 반응실험이 신기했다.

인터뷰는 실버 폴리스에 대한 것 이었다. 그 분이 그 일에 만족해하시며 보람을 느끼며 우리를 잘 건너게 도와주시며 감사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신문을 더 잘 만드는 신문사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마침 시험기간인데도 남아서 했기 때문이다.


박신영

역시 이번 호 받을 때도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내용도 좋았다. 저번에 받은 학교신문 받을 때 하고는 느낌이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신문사부 아이들이 남아서 신문 만드는 걸 봤기 때문이다. 정성 가득한 것 같았다. 요번 신문에서 가장 좋은 점은 사진인 것 같다. 왜냐하면 긴 기사도 많은 사진 덕분에 이해가 더 잘 되었다. 그리고 오타가 없어서 좋은 것 같다. 저번 신문들은 오타가 있어서 아쉬웠는데 요번에는 좋은 것 같다. 다음 신문사부도 좋은 신문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고 요번 신문사부도 많이 노력하고 고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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