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씨간이 부족했다. 2시간이 부족했다.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고 받지 못했지만, 총정리 복습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춘천국립박물관은 처음 와봤다. 황토빛 붉은 돌이 참 매력적이다. 조경이나 실내도 훌륭했다.
금강산 전도는 이미 정선 작품을 흠씬 보았던 터라 많이 아쉬웠다.
황토집은 나물이 쓴맛이 돌아 좀 아렸다. 밥은 아주 맛있고 사장님이 푸짐하게 차려주셨다
화양연화에서 차를 마셨다. 신청한 곡을 틀어주는 음악다방이라서 재미있었다. 초록빛 사면이 강렬했다.
제일 닭갈비도 길건너 반대였고 철푸덕이 아니라 좋았다. 맛은 옛맛과 비슷했다.
정든 수제빵집 베이글이 맛있었다.
퇴계막국수는 깔끔하고 맛있었다.
숙소도 훌륭했다. 애써준 조은숙 교수님, 염희경 선생님께 감사하다.
일행과 헤어지고 버스터미널에서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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