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책을 읽어준다. 중학생을 왜? 눈으로 읽는 것과 읽어주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 좀 더 책을 자세하게, 내용을 조밀하게,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목은 아프지만 읽어주면서 다시 읽는 것도 재미있다. 이 책은 읽어줄 때 더 효과가 높은 책이다. 작가의 입심이 느껴지고 뻥도 세다는 것을 여러 곳에 발견할 때마다 웃음이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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