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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달집 ㅡ 만사형통 앞에 섰다.

봄바람이 차다. 내일 입춘으로 산자락 눈은 씻은듯이 녹아 흔적이 없다.
남편과 처음 본 연극이 ‘달집’ 이었다. 소극장이었는데 그 날 모습이 떠올라서 물어보니 흐릿하게 기억한단다. 웃음이 났다.
낮달이 동산에 두둥실이다. 찬바람 맞으며 걷기 딱 좋은 날씨다.
올겨울 나는데 가스비와 전기세가 60 만원이다. 18만원 정도 더 나왔다. 아파트도 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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