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책읽는 씨앗>들과 독서토론을 할 책이다. 설정이 흥미롭다. 내 육체를 떠나는 영혼, 떠난 뒤에 보여지는 객관적인 자기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갈등을 해소하고 묵혔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풀어진다는 서사인데 뻔하지 않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감정들, 심리들이 얽혀 좀 더 내밀한 자기 모습을 바라볼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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