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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어린이문학 601번째 발제를 기념하다

지구 - 달- 화성- 목성이 일직선으로 만나는 날, 200년 뒤에나 볼 수 있다는 광경을 사진 찍어두었다.
일직선 현상을 구경하느라 밖에 나왔고, 밤하늘에 별이 제대로 보인다며 환호성이 대단했다.
정유경 시인의 동시집을 문희샘이 발제해서 공부를 한 뒤, 외식하려고 했는데 만두집이 폐업을 해서 집에서 만두국을 끓여서 먹었다.  덕하샘이 산타 선물로 동백오일을 주었고, 나는 콜라비와 세종호텔해직자 후원 물품인 여행용 세트를 나눔하였다. 모두들 행복해 하는 저 웃으미 참 좋았다.

 

601번째 발제를 기념하느라 케익을 사왔다. 자축 노래를 불렀다. 아파서 못 온 순희샘, 바빠서 못 온 종숙샘, 애 때문에 못 온 건화샘이 빠져서 아쉬웠다.
601번째 종이 글씨라도 써서 들었어야 하는데 준비를 못해서 손가락으로 열심히 600번을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