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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잔디깎기 시범 , 덧밥 정식

수동이다. 배힘으로 민다. 그럼에도 손바닥이 얼얼하다. 노동은 세상을 움직인다. 땀 흠뻑, 당 급락!

잔디를 깎다보니 풀숲에 온갖 벌레들이 꼬물거리고 살고 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특히 메뚜기가 그렇게 많았다. 아주 작은 크기의 개구리도 한 달 전에는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메뚜기가 그토록 많을 줄이야. 그 벌레들에게는 좀 미안했다.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 주변 정리를 하느라 정말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