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다. 같은 제호로 발행을 한 것이. 하필이면 온라인 개학으로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자발적으로 제출한 아이들 작품만 실었다. 두 명의 학부모가 아이 글, 사진, 그림 등을 학급신문, 학급문집에 넣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직접 전화를 했다. 한 분은 의사소통이 안되어 오해를 하셨던 것이고 또 한 분은 뭔지 모르게 꺼려하는 분위기였다. 일단 전체 학부모가 교육적 목적 외에는 어느 곳에도 사용하지 않겠다는데 동의를 해서 100호를 낸다. 종이로 나눠주지 않을 예정이다. 카톡방에 그림 파일로 올려놓으면 자신들이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오늘 강의안과 학급신문 하느라 꼼짝하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서만 앉아 있었더니 다리에서 쥐가 나는 것 같다. 몰아치기 일도 이제는 못하겠구나 싶다.
서울 전시회와 강남역 사거리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김용희씨를 보러가려고 했는데 몸이 힘들어서 차표를 취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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