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하면서도 여러 유형들이 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해버리는 녀석이 있는가하면 구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여러번 망설이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이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우가 많다. 지현, 태희, 신민철, 주상 등등이 그렇다. 늘 많이 생각하고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아주 작품이 멋진 것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고민하지 않고 만드는 것보다 말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흠이기는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주었을 때 좀 기다려주면 참 잘한다. 그래서 늘 귀하게 지켜보고 있다. 옆에서 채근도 하고 서둘러서 마무리 하라고 보채기도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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