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년 2학년 6반

학급신문 11호를 읽고



이세진 


학급신문을 읽고 틀린 글씨는 없었지만 똑같은 글이 반복되어서 나와서 좋지 않았고, 시 쓰기, 일기쓰기, 칭찬하기, 모둠 소식이 없어서 섭섭했다. 어쨌든 신문이 재미있었고 선생님이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이다.


오성택


학급신문에서 ‘돌발퀴즈’가 있었는데 2가지는 알아냈는데 마지막 1가지를 못 알아내서 지금 끙끙대며 알아내려고 한다. 그런데 도서관 홈피에서도 검색을 해봤는데 없었다. 그래서 둔산 도서관으로 가려고 한다. 권윤덕 선생님의 작품은 베일에 가려진 것 같다. 그리고 ‘모둠활동’에서 연극이 나왔는데 내가 능청스럽게 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윤기태


조그만 있으면 11월이다. 그런데 가장 기억나는 것은 그림자 연극이다. 그런데 철민이 아줌마는 대단하시다. 어떻게 그 그림자 비추는 천을 다 꿰매 놓으셨다. 그리고 그림자 연극은 정말 멋있었다. 전등도 많이 있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해 멋있었고 현장학습이 가장 좋았다. 우리 반이 최고다.


정근원


학급신문에 있는 소감문에 우영이와 철민이는 시츄에이션만 쓴다. 그게 좋나?

돌발퀴즈는 어려웠다. 우영이가 우리 집에 와서 돌발 퀴즈를 같이 알아봤다. 이번에는 뽑혔으면 좋겠다.

김성욱


대건이가 야단맞은 것을 몰라 웃었는데 야단 맞으니 웃음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또 계수나무에서 단 냄새가 난 것이 진짜 신기했다. 그리고 스카이 타워가 무서운 줄 알았는데 안 무서웠다는 것을 쓰지 못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옛날에는 짚으로 달걀집을 만들었다는 것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또 난 할아버지가 다 해주신 것이 잘못난 거라고 느꼈다. 찬우가 내가 참견한다고 썼다. 원래 성준이가 하는 것인데 나라고 써서 화가 났고 속상했다.


가한솔


현장학습 갔을 때 첫 번째 장태산에서 메타세콰이어란 나무를 보았다. 같은 종인 자이언트 세콰이어는 물을 1톤이나 먹는댄다. 1리터가 10000개나 있어야 1톤이 된다. 맨 마지막에 나영은 접시를 깬 게 아직도 미안하다. 그리고 장우현을 본받아야겠다.


이준영


우리가 보았던 나무들이 다 있었다. 독서골든벨도 있었다. 그리고 그림자 연극도 있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벽화도 예뻤다.


정서영


신문이 나왔다. 신문에는 우리가 연극을 하고 나서 찍은 사진이 있고 또 그림자 연극했던 사진도 나와 있다. 그 때 나는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독서골든벨 대회를 봤던 시험지도 나와 있다. 나도 시험을 볼 때 많이 어려웠다. 그리고 현장학습에 갔을 때 계수나무라는 이름도 들었다. 그리고 연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설명도 들었고 달걀집도 만들었다. 다래라는 열매도 먹어보았다.

추석이 지나기 전에 ‘솔이의 추석이야기’라는 동화책을 선생님이 읽어주셨다. 나는 그 동안 한 일을 잘 머리 속에 남겨둘 것이다.


문지인


나는 그림자 연극이 가장 좋았다. 우리의 소감이 실리는 것을 보고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선생님은 쓴다고 한 것은 다 쓰는 것 같다. 체험학습에 갔을 때를 다 쓰고 찍어놔서 기억에 또 남았다. 12호도 나올까?


류시연


배경 만드는 것을 맨 처음에 보았다. 그런데 우리는 4교시를 다 배경으로 해서 혼난 기억이 났다. 그 이야기는 앞으로 안하려고 했는데 선생님도 안 꺼내주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그림자 연극을 하였다. 우리는 색깔은 안 보이겠지 칠했는데 다 보인다고 했다. 우리는 그런가? 라고 생각했다. 아주 조금 창피했다. 다음에는 우리 차례에서 성택이가 소리를 아주 크게 했는데 잘 안 들렸다. 나는 성택이 목소리도 안들리면 우리는 뭐냐? 라고 생각했다.

장태산이 다음에 있었는데 메타세콰이어 키 큰 모습이 아직도 생각났다. 자인언트 세콰이어도 보고 싶었다.

그리고 키위랑은 비교도 안되는 다래를 먹었다.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다. 그 다음에는 스카이 타워였다. 10층 만한 높이가 아직도 생각이 났다. 재미있었다. 무섭기도 했지만 말이다. 나는 다시 올라갔으면 좋겠다.


백지현


그림자연극을 한 게 먼저 나왔다. 그런데 사진이 거의 다 뭉개졌다. 특히 철민이네 모둠 사진이 제일 뭉개져서 좀 싫었을 것 같다. 다음은 연극 소감인데 내가 그 때 조금 엉뚱하게 쓴 것 같았다. 다음은 체험학습을 갔다 온 것에 대한 소개인데 되게 꼼꼼히 써져 있어서 놀랐다.

‘솔이네 추석이야기’에 대한 것인데 맨드라미가 곤충인줄 알았는데 꽃이었다. 선생님이 책에 대해 재미있게 말했다. 난 친구들이 쓴 소감문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현이의 저번에 잘못한 거에서 반성문을 보고 우현이가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나름 자기 잘 못은 아는 아이라는 걸 알았다. 그런데 한솔이는 그 때 울었는데 반성문에 마음을 못 넣고 사과를 많이 안했는지 다음날에 좀 시무룩한 것 같았다. 휴, 학습신문이 종류별로 많아서 A4용지를 벌써 다 채웠네.


김규성


먼저 모둠연극을 한 것을 썼다. 우리 모둠이 연극을 잘 못해서 좀 화가 났지만 어쨌든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었다. 그림자 연극은 그림자가 잘 안보였지만 여전히 연극을 잘 끝내서 다행이고 숲 체험은 나무를 많이봤을 때 전부 내가 흥미를 가졌다. 간식 먹을 때 다래를 먹었다. 키위와는 비교를 못하겠다. 스카이 타워는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계속 올라갔다. 벽화는 우현이가 개를 계속 골려서 재미있어서 다들 웃었다. 짚풀공예는 할아버지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다 완성 됐는데 정이를 잘 못해서 나빴다. 나머지는 건너뛰고 반성의 글을 봤을 때 우현이가 반성을 글을 썼을 때 마음이 돋보였다.


송예진


현장학습 갔다왔을 때 정말 재미있기도 했다. 그런데 숲  험에서 스카이 타워를 올라갈 때 무서워서 너무 재미없었다. 그리고 연극을 할 때 우리 모둠은 한 것도 별로 없고 야단도 많이 맞아서 좀 실망이었다.


박철민


신문을 보고 내 느낌은 엄마한테 스카이 타워에 대해서 알려주었더니 스카이타워에 갔을 때 그 무서움이 생각났다. 돌발퀴즈에서 난 이렇게 생각했다. ‘<꽃 할머니> 그림 작가는 누군지 알아야 할 거 아냐’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 것도 시가 안 나와서 별로 재미없었지만 다른 내용들은 다 재미있었다.


민세연


나는 학급행사 소식 중에서 독서 골든 벨이 재미있었다. 나는 독서 골든 벨 시험을 볼 때 조금 떨렸다.

하지만 내가 못 읽는 책이 있다.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체크를 했는데 그냥 맞은 것도 있다. 점수는 낮아도 즐거웠다.


김대건


이번 돌발퀴즈는 힘들었다. 도서관에서 그린이, 책이름 다 알아봐야하고 하니까 하고보니 ‘그냥 하지 말까?’생각을 했는데 ‘에이 이번엔 꼭 상품 받을꺼야!’

선생님 이번엔 꼭 저 좀 상품 받을래요. 너무 힘들어요. 끙, 아침밥 먹은 것 다 나왔네.


장우현


장태산에 있는 숲속 체험을 하러 간 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가 생각난다. 그리고 ‘다래’라는 나무 열매 맛이 키위였다. 안을 보았는데 키위랑 똑 같았다. 이 맛은 잊히지 않는다.





임채연


신문이 꼬박 꼬박 나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퀴즈가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나도 선물을 받고 싶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우리 반에 대한 것은 알 수 있어서 좋다. 다음에도 또 주세요.


이준혁


난 연극과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을 그 때 체험학습 때문에 못 가서 아쉽다. 나중엔 꼭 학교에 갈거고 선생님이 이렇게 힘들게 학급신문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심승현


난 학급신문 중 돌발퀴즈가 가장 재미있다. 저번엔 내가 뽑혔다. 선생님은 아이디어가 정말 좋으시다. 이런 것도 생각하시다니.

학급신문은 어른들이 우리 생활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엄마나 아빠는 학급신문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난 예전엔 대충 봤는데 이젠 자세히 꼼꼼히 본다. 그 만큼 재밌어진단 뜻이다.


이재현


11호 소감문은 길었다. 그리고 돌발퀴즈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림자 연극 내용이 또 재미있었다. 그리고 체험학습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남경현


신문을 읽으니까 맨 먼저 그 때 연극한 거하고 그림자 연극한 게 생각난다.

그리고 3쪽 그림자 연극 소감에서 오성택 거 (땐느- 때는)하고 이준혁 거(토기-코끼), 8쪽 윤기태 (여름박학 -여름방학), 류시연(궁믁 - 궁금, 오성택의 (도라이몽 - 도라에몽)을 틀렸다.

100일이면 헤어진다는데 아쉽다. 3학년도 같이 하고 싶은데.

신문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연극한 것하고 그림자 연극한 것이다. 그렇게 연극 소감ㅂ문에서 반성할 것은 돌아다닌 것을 안 썼다. 나는 그냥 소감 쓰는 줄 알았는데 반성도 써야 되서 지금 말한다. 그리고 돌발퀴즈는 쉽게 좀 내주세요.


임상균


학급신문을 보면서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연극도 제대로 못한 걸 학급신문이 깨닫게 해줬다. 많이 잘못했다.

그리고 나쁜 것도 있으면 좋은 것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진짜 이번 학급신문은 진짜 잘해야겠다.

 

권효은

 

학급신문에 '스카이 타워'를 보니까 그 때 생각이 나고 우리 집이 18층이니까 좀 울렁거렸다. 나무들을 보니까 자연향기와 계수나무에서 나는 냄새 같다. 또 다리를 보니까 한 연못에 있는 것 같았고 한 번 전망대에 가보고 싶었다.

 

김현정

 

학급신문을 보는데 내 느김을 볼 때 마다 다른 친구들 느김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런지 궁금하고 학급신문이 재미있었다. 돌발 퀴즈가 점점 어려워져서 힘들었다.

 

양지원

 

선생님과 헤어지려면 100일이나 남았지만 너무 서운하다. 선생님이 엄청 천연 꽃씨도 받고, 짚으로 달걀 꾸러미도 만들고, 모둠 연극을 할 때도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그림자 연극은 쉬워보였는데 어려웠다. 독서 골든벨 좀 많이 틀려서 서운했고  장태산 갔다 와서 계수나무 달콤한 향기는 잊지 못할 것 같다.

 

윤채은

 

현장학습 갔다 온 것이 학급신문에 실렸다. '솔이의 추석이야기'였다. 신문을 보니 그림자 연극 생각이 났었다. 뒤에 4개의 전등도 생각이 났고 친구들의 소감문도 보니 학급 신문이 점점 더 재미있어 진다.

 

이성준

 

그림자 연극에서 우리 모둠이 찬우 때문에 못했지만 그래도 성욱이도 그렇다고 짜증을 내면 찬우도 속상할꺼야. 그런데 성욱이네 가족들은 좀 놀랐을 것 같다. 찬우와 나랑 성욱이가 좀 폭력적이라고 해가지고. 어쟀거다 이건 사실이다.

그런데 찬우가 이렇게 쓸 줄 몰랐다. 그리고 틀린글자도 있었다. 내 글이 올라간 것이 좋았다. 물론 다른 애들도 잘 섰겠지만 말이다. 성욱이가 좀  짜증과 화 이런 것들을 좀 줄이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텐데 아쉽다. 

 

김하진

 

선생님이 연극에 대해 쓰신 것에 뭐가 잘 못했는지 좌르르 나와 있어서 부끄러웠다. 신문을 읽는데 너무 찔려서 '이러면 안되는구나'생각했다. 선생님이 읽어주신 책에 대해 한 줄 느낌 쓰는 것을 자세히 써야겠다. 정확히 다른 사람도 알 수 있게 쓸거다. 장태산 갔을 때 신창환선생님이 다래 주신 것을 또 먹고 싶고, 스카이 타워 갈 때 무서워서 호들갑 떤 거와 그리고 벽화사진에 2컷이 나와서 더 좋앗다. 그리고 벽화 사진에 나온 것이 나라고 하니, 놀라시며 다시 신문을 보셨다. 뭐하는 모습이냐고 물으셨다. 그랬더니 벽화 스케치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칭찬을 해주셨다.


 




'2010년 2학년 6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시] '감홍시' 감상  (0) 2010.10.13
다문화 체험 시쓰기  (0) 2010.10.12
학급신문 11호  (0) 2010.10.01
서구청 지원 농촌마을 체험을 다녀오다.  (0) 2010.09.30
그림자극  (0)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