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물놀이를 하러 가서 한 시간 정도 놀았다. 물이 차서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단다. 5분 정도가 최고 였다. 나뭇잎 배 띄우기는 지아가, 물수제비는 서율이가, 고무신 배도 서율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서뱍이가 가장 먼저 물에 들어가 앉았고 물싸움에는 속수무책 당하는 지아. 다시 가위바위보를 해서 물에 눕기를 했는데 서율 지아가 머리카락 안닿게 하려고 애를 썼다. 그 모습을 두 엄마가 보고 웃음 가득이다.
마자막은 엎드려서 포즈 취하기. 여러 장울 찍었는데 추워서 더 누을 수 없다고 일어선다. 포도, 복숭아, 과일 빙수를 먹었지만 출출하다고 해서 케잌을 잘라 먹고 꿀로 냉꿀차를 타줬더니 서율만 달다고 물을 달랬다.
두 시간 반 동안 잘 먹고 잘 놀았다. 사진을 모두 올려주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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