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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근로정신대 피해를 세상에 알렸던 박해옥할머니 소천

https://twitter.com/hanitweet/status/1494219532743102464?s=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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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근로정신대(미성년 강제노역) 피해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던 박해옥 할머니가 결국 사죄를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박 할머니는 생전 자신이 피해자이기도 했지만 일제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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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세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죄가 크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는데, 국민이 국가를 대신하게 하고 국가는 이를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것인가.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뭐라고 말해야 할까.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면 미래 또한 되풀이 잘못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어찌 말해야 할까.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서 어린 나이에 강제노동을 하면서 살아야 했던 수많은 선조들의 원망을 어찌 풀어드려야 할까. 국가가 있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