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부터는 매주 독서신문이 책 한 권을 중심으로 나갈 계획이다. 아이들이 40쪽이 넘기도 한 독서신문을 매번 읽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고, 이제는 제호를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대전충북지부 대전지회 이름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아 고맙다. 마지막 <<빨간머리 앤>>을 공부할 때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다시 신문을 정리하는데 쉽지 않았다. 아이들이 말을 하면 그 때마다 타자로 기록을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 어려웠다. 그래도 아이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새겨들을 수 있었다. 그런 점은 더 좋았다. 독서신문 발행하느라 일요일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꼬박 책상에 앉아 있었더니 정말 멀미가 났다. 점점 힘이 들어서 매주 한 권씩 내는 것이 좋겠다라는 궁여지책을 생각한 것이다.
중학생이 되어 첫번째 공부
금요일이다. 요일 바뀌었다고 깜박 잊고 있었다. 애들이 알려와서 간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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