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희망버스로 돌아오면서 처음에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간에는 잠들었다가 다시 검색을 통해서 김지도의 발언 전문을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했다. 우리들의 전선! 노동자 전체의 전선!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말이었다. 적어도 그런 인식 속에서 내 개인의 또는 우리 조직의 이익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큰울림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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