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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

바흐 '요한 수난곡' 작품 245

 

한국최초 독일인 상임지휘자로 완성시킨 대전시립합창단 제91회 정기연주회

' 2009년 첫 연주도 다시한번 원전악기로 준비한다'

바흐「요한수난곡」작품245
“바흐가 작곡했던 5개의 수난곡중 마태수난곡과 함께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곡"
인간의 희/노/애/락의 감정을 적절하게 음악으로 표현하여 커다란 감동을 일으키는데 성공

 


 

공연개요
· 일 시 : 2009. 3.6 (금) 오후 7시30분

· 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대전시립합창단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 지 휘 : 빈프리트 톨

· 협 연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바르크오케스트라(&일본 바흐 전문연주자 게스트)

· 솔리스트 : Sop_조윤조,  Alto_김선정,  Ten_박승희,이영화  Bass_정상천,박흥우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공연 문의 : 대전시립합창단www.djchorus.or.kr(042)610-2292


 

프로그램「Johannes-Passion」BWV 245 _ J.S.Bach
    ※ 원전음악 전곡 연주

■  소프라노/ 조윤조

     
  1. 서울예고와서울대음대졸업,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석사
  2.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수석졸업
  3. 베를린 도이체오퍼 오케스트라와 협연
  4. 베를린 도이체오퍼 오케스트라와 협연
  5. 세계적 바흐음악 페스티벌에 하이든<천지창조>를 공연
  6. 요한수난곡, 메시아, 레퀴엠, 스타바트마테르 등을 협연
  7. 오페라<후궁으로부터의 유괴>, <라보엠>, <돈죠반니>, <마탄의 사수> <영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을 공연 주역
  8. 사사:최영식, 윤현주, 쥴리카우프만, 쟈넷파바로로이터

 

■  알토 / 김선정

  1. 독일 함부르크음대 리트,오라토리오 학사 및 석사
  2. 브람스 재단과 오스카 리터 재단 장학생, 동대학 오페라 스튜디오 졸업
  3. 2000년 예술의 전당과 베를린오퍼 공동 기획 <심청>주역출연
  4. 오페라<보체크><'예브게니 오녜긴><오텔로><리골렛또><카르멘><마술피리><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살로메>주역 출연 및 오라토리오 다수 연주

  5. 독창회,교향악단과 협연하 현재 한국예종,연세대 출강중이다

 

■  테너/ 박승희

  1. 서울대 성악과 졸업
  2.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3. 스위스 바젤 스콜라 칸토룸 바로크성악 수료
  4.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고음악성악 졸업
  5.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 국제콩쿨 한국인 최초 바흐상 수상
  6. 외 다수 오라토리오 및 고음악 콩쿨 입상
  7. 현재 바흐솔리스텐서울 음악감독, 연세대 음악연구소 책임연구원, 바흐솔리스텐서울 음악감독
  8. 극동방송 박승희의 교회음악산책 진행

 

■  테너/ 이영화

  1. 단국대, 이탈리아 “티토 스키파”국립음악원, 페스카라 아카데미 오페라지휘과 등 졸업
  2. 로마 국제오페라콩쿨, 라우리 볼피 국제콩쿨 우승. 호세 카레라스 최고테너상 수상
  3. 1997년 로마국립극장에서 La Traviata로 데뷔 후 전 유럽 주요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4.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국립오페라단 등의 국내 연주단
  • 현 안양대 교수, 오케스트라 CAFA Musica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베이스/ 정상천

    1.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사사. 이인영,양재무)
    2.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3. 한국 슈베르트 콩쿨, 독일 가곡 콩쿨 1위 입상
    4. 그리스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쿨"입상
    5. 독일 Bayrischer Rundfunk "La voce" Lied 콩쿨 특별상
    6. 오스트리아 그라츠 “F.Schubert & Modern 국제콩쿨” Finalist
    7. 바하 하이든<천지창조> 생상<크리스마스칸타타> 로시니<작은장엄미사> 헨델<알렉산더피스트> 모차르트<레퀴엠> 등 협연
    8. 현. 서울예고 출강

     

    ■  베이스/ 박흥우

    1. 중앙대학교, 비엔나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
    2. 동아콩쿠르1위
    3. 오라토리오중심연주 수백회, 독창회 64회
    4. 음반 7종 발매
    5. 현 한양대 출강





    □ 곡목소개
    바하의 사후 4년이 지난 1754년에 공간된 바하의 추도기, 소위 사자 약전에 의하면, 바하는 수난곡을 5곡 남긴 셈인데 오늘날 완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바하의 수난곡은 2곡 밖에 없다.<요한수난곡>과<마태수난곡>이 그것이다. 성구에 의한 부분만을 떼어 내어 볼 때, 바흐는 코랄과 자유사의 삽입에 의하여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음악적 통일이라는 점도 추구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그것을 이용할 기회가 적은 요한복음의 작곡에 있어서는, 그 때문에 딴 수단을 쓰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런데 바흐는 그 수단을 발전해 내는 데 있어서도 요한복음 그 자체의 특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즉 요한복음이 십자가형을 둘러싼 사건에 있어서의 군중의 관여에 대하여 자세히 적혀 있는 점을 포착, 그 특징을 음악적 수단에 의하여 더욱 강조한 것이다. 개개의 군중 합창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바흐는 다시 주제나 모티브의 일치 관계를 만들어, 그에 의하여군중의 합창이 작품구성부분의 상호간에 있어서의 원환적인 관련을 짓는다는 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고있다.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

    415Hz바흐 오리지널 튜닝과 바로크 古악기에 의한 원전연주를 완성하기 위하여 한국 바로크 전문연주단과 일본 바흐 전문연주자로 혼합구성한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완성!

    ‘카메라타 안티콰 (Camerata Antiqua) 는 바로크음악을 유럽이나 미국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귀국하여,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연주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이다. 바로크 시대 때 쓰였던 악기 그대로 보존 또는 재현된 악기로, 시대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당대의 연주법을 구사하여 주목받고 있는 고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2006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삼성 리움 갤러리, 성남아트센터, 덕수궁 국립 미술관, 서울 고음악 페스티벌, 춘천 고음악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디도&에네아스”, 2007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축제 초청연주 등 20여 회의 깊이와 열정이 있는 연주를 통하여 획일화된 국내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단체로 성장했다. 성실한 연구와 연습을 통해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17~18세기 작곡자들의 수많은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Trio Sonata 에서 Concerto grosso에 이르는 다양한 편성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성악 단체들과 함께 칸타타, 수난곡 등을 협연하며 섬세한 아티큘레이션으로 성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 된 연주를 보여주어 바로크 원전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몫을 해내고 있으며, 정상의 고음악 연주가들의 찬사를 들으며 세계무대를 향한 비전을 키워가고 있다.

    ■  대전시립합창단

    천상의 하모니와 기획으로 세계사의 문화변동을 꿈꾸는 대전시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 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래 매년 6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그간「'93 엑스포 개·폐막식 연주」,「'96 세계합창제 특별출연」,「'99 한·일 합창제」,「2002 한·중·일 합동 창작 실크로드」, 「 2005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 출연」등을 통하여 세계인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열기도 하였으며, 매년 신년·송년음악회를 비롯하여 5회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가족음악회, 한국창작합창제 등 60여회의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위와 같은 연주회 외에도, 지금까지 900여 회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페라 합창 및 타 광역시립합창단들과의 합동공연 등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어 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작곡가 및 20세기 세계적 작곡가들과의 접촉을 통하여 창작음악의 소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0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병직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6대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정기연주회 전 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으며, 대전·충청도 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모니를 맞춘 「2002명의 대합창」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가곡 작곡집과 민요합창 음악을 편곡 연주한 지역 월북 작곡가「안기영 발굴 음악회」, 2002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에 이어 2003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페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절대적 호응 속에,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로 대전시립합창단은 전국 시립합창단 최초로 2007년 APM우수공연작품으로「교과서 음악회」, 한국문화예술진흥원 2004우수공연에 「한국창작음악합창제」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2005년 독일바흐협회 초청으로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현지 유럽인들과 각국 참가 합창단들에게 찬사를 받음으로써, 명실 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절정의 기량으로 급성장하며 이제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합창단!
    2007년 시즌에는 드디어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화의 기틀을 갖추게 됨과 동시에 세계 합창계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뒤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한국 합창단 최초로 외국인 지휘자와 함께 대전시립합창단의 세계화와 유토피아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이렇듯 시민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이며, 자랑스러운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고자 노력해온 대전시립합창단은 세계 정상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획기적 무대연출과 연주스타일의 대변화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충만하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