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에도 굴하지 않는 중앙유세단!
오늘은 아침부터 덥고 피곤한 감이있는 상태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중앙유세단의 단원들을 보면서 많이 피곤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두둥!! 첫 유세 장소인 용산역에 도착해서 시작을 하자마자 단원들의 눈빛은 바뀌었습니다.
▲ 유세를 시작하자마자 자세가 나오는 단원들!
용산역유세가 끝나고 바로 서울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서울역에는 노숙자 분들이 많았고 역시 월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출근을 하는 시민분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서울역에서 무사히 유세를 마치고 면목역으로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 열심히 공보물을 나눠드리고 있는 유세단원의 모습
그리고 그 근처인 망우로 우림시장 쪽으로 이동을 했고 그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밥을 해결을 하였습니다.
▲ 지나가시던 어떤 시민분께서 주고가신 음료수!
다음 유세 장소는 신 금호역이었습니다. 유세를 끝내고 이동했던 건대입구에서는 MBC, SBS 기자가 있어서 유세단이 더욱더 열심히 유세를 하였습니다.
▲ 건대입구에 왔던 방송국 기자들
엄청 신나게 유세를 하고 천호역으로 이동하는 도중에는 모두들 잠에 푹빠져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천호역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웃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천호역에서 단정하게 서있는 유세단의 모습
그다음 등촌역을 가서 유세를 하였습니다. 왠일인지 이곳은 공보물을 돌릴때도 시민들이 관심이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아마 작년 겨울부터 계속 이어지는 선거로 약간 지겨운듯한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6.4 재보궐선거 때 선거 도중 시민을 폭행한 한나라당 소속 김충환 전 의원을 심판하였던
강동구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우리는 믿고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올바른 선택을 해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 힘든 유세를 끝내고 자면서 도착한 곳은 신천역이었는데요 신천역에 도착했을때는 밤이었습니다.
▲ 어두컴컴해진 시간의 신천역에서의 유세
잠실역으로 이동하여 롯데월드 입구앞에서 유세를 하였는데 그때 마침 아고라 송파 회원들이 촛불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과 시민여러분이 힘을 내시길 바라면서 정말 신나고 즐겁게 율동을 하였고 많은 분들이 웃어주셨고 박수도 쳐 주셨습니다.
▲ 율동을 보면서 즐거워 하시는 시민분들
오늘 하루 유세는 오랜만에 더위가 찾아와서 많은 물과 소금이 필요했었지만 이제 2틀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단원들은 정말 힘들지만 힘을냈고 또한 즐겁게 율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관심을 주셨고 그 덕분에 저희 단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선거일이 하루밖에 남지않았는데요 더욱더 열심히해서 꼭 주경복 후보님께서 당선이 되시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날인 내일 길거리에서 마주친다면 많은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 한가득, 상큼발랄한 "기호 6번 주경복 후보 중앙유세단"-
'촛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경복의 승리가 서울시민의 승리입니다!! (0) | 2008.07.30 |
---|---|
[교육감이 찾아갈 곳] 上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 下 서울 성북구 하월 (0) | 2008.07.29 |
[스크랩] 서울시 교육감후보 TV연설입니다 (0) | 2008.07.29 |
학생동원 공정택 후보, 선거공보에 버젓이 실어 (0) | 2008.07.28 |
[스크랩] `48시간연속 총력유세`를 시작하며, 서울시민께 드립니다! (0) | 2008.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