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24 여덟째날] 서울에 호우경보 발동!!

선거운동 여덟째날!

 

여덟째날 첫번째 일정은 광화문역 사거리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침부터 갑자기 비가 무섭도록 내립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동했다고 하는데....

오늘 하루 선거운동도 쉽지 않을거라고 예상되었습니다.

 

▲ 촛불소녀 우비를 입고 광화문역 사거리에서

 

 

출근선전전 이후 아침 식사를 하고 새로운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두 곡의 율동을 추고 있는데, 너무 심심하다는 유세단의 요청이 있었습니다-_-;

새로운 율동을 완벽하게 배우고 난 후, 점심 식사 하러 나오는 회사원들을 만나기 위해

종각역 근처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 좀 잦아졌던 비가 무서운 폭우로 변하였습니다.

그래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유세 강행!

일주일 넘게 이어진 선거운동으로 인해 구두가 늘어나서 아예 구두를 벗고

율동을 하는 유세단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_-;

그리고 오늘도 나타나신 우리의 지지자!!!

고생한다면서 따뜻한 꿀물을 한가득 사주고 가셨습니다. 감동 감동 또 감동!!! ㅠ_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선거운동할 것을 결심!!!!ㅎㅎ

그래서 우리 유세단들은 이동할 때 핸드폰을 붙잡고 지인들에게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못해도 5명씩의 지지자는 꼭 확보하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전화 연락을 돌렸습니다.

유세단원 중 한명은 무려 24명의 지지자를 확보하기도...!!

 

 

▲ 폭우 속에서도 시민들을 만나뵈었답니다^^

 

▲ 맨발 투혼까지는 아니지만 양말 투혼을!!ㅋㅋ

 

▲ 지지자 분이 사다주신 따끈따끈한 꿀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__)(--)/

 

▲ 절대 설정샷 아닙니다ㅋㅋ 열심히 전화 연락을 돌리고 있는 유세단원들^-^

 

 

오후 일정은 노원구 일대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노원구 지역 유세에서는, 4월 총선 때 노원구에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던

조현실 지지자가 선거 연설원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노원구에서 유세할 때도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지만

지역에서 선거운동하시는 분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시민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유세 일정이었던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는 지역의 많은 지지자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후보님까지 롯데백화점에 오시고 정말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하루종일 비를 맞아서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가득차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ㅠ_ㅠ

그리고 우리의 선거 유세가 끝나고 그 자리에서는

미친소 수입에 반대하는 노원구 주민들의 촛불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멋졌어요 노원구!!ㅎ

참!! 노원구에서도 지지자의 선물(?)이 있었답니다. 바로 호도과자!!!

유세단원들 눈물 좔좔 흘리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의 유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노원구 주민 분들!

 

▲ 4월 총선 때 노원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셨던 조현실 지지자! 말씀도 잘 하셔~

 

▲ 노원구 유세단 친구들^^ 멋졌어요~ㅎㅎ

 

▲ 너무나 맛있었던 호도과자!! 호도가 어찌나 큰지.. 감동감동~

 

 

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 힘 내시구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승리해서 여러분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서

꼭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열정 한가득, 상큼발랄한 "기호 6번 주경복 후보 중앙유세단"-  

출처 : 서울시 교육감 시민후보 주경복

글쓴이 : 시민후보 주경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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