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돌솥밥, 세신, 밀면, 내과, 약국, 한의원,아인슈페너, 떡국
연둣빛 초록(초록샘)
2024. 12. 2. 21:53
하루 요약이다.
불린 쌀이 주효했다.
월요알은 피해야 한다는 깨달음과 대구에서 온 칠십대 부부, 대전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밀면과 돈까스, 배가 고파 마파람에 게눈 감추 듯.
내과 진료 뒤 약타고 한의원에서 침 맞고 부황 뜨고, 어깨가 시원했다.
원두를 사고 아인슈페너 한 잔
아침 10 시에 나와 저녁 6 시가 넘어서야 귀가.
말랑 떡국을 끓였다. 간이 세단다. 겉절이와 갓김치가 맛나다.
책 한 줄 못 읽었다.